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8-06 조회수374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8주간 목요일
2009년 8월 6일 (백)

☆ 사제의 해

☆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

예수님께서는 세 제자들, 곧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앞에서 당신
변모의 신비를 드러내 보이신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다니시며
하늘 나라에 대하여 여러 번 말씀하셨고, 당신께서 영광 중에 재림하실
것도 알려 주셨다. 그럼에도 제자들이 확신을 가지지 못하자, 이른바
'충격 요법' 을 쓰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신성한 모습을
드러내심으로써 하늘 나라를 미리 보여 주셨다.

♤ 말씀의 초대
"그분의 옷은 눈처럼 희고, 그분의 옥좌는 불꽃 같았다." 다니엘이 환시를
통해 바라본 하느님의 모습이다. 그는 또 '사람의 아들 같은 이' 가 주님께로
인도되는 것을 목격한다. 예수님께서는 다니엘서의 이 표현에 따라 당신을
'사람의 아들' 이라 하셨다(제1독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스승님을 따라 산으로 간다. 그들은 그곳에서
'하늘 나라의 한 모습' 을 목격한다. 그리고 엘리야 예언자와 모세까지
만난다. 예수님께서는 영적 체험을 선물하신 것이다. 당신의 수난과 죽음을
보더라도 실망하지 말라는 배려이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7,5ㄷ
◎ 알렐루야.
○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10
    그때에 2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다.
3 그분의 옷은 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다.
4 그때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5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6 사실 베드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던 것이다. 제자들이 모두 겁에
질려 있었기 때문이다.
7 그때에 구름이 일어 그들을 덮더니 그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8 그 순간 그들이 둘러보자, 더 이상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예수님만 그들 곁에
계셨다.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까지,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10 그들은 이 말씀을 지켰다. 그러나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저희끼리 서로 물어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21

수풀 바람 !

나무
잎사귀

풀포기
이파리

한 잎
한 잎에

하늘 임
변모하신

찬란한
빛살

내려
앉았으리

영원할
불멸의

믿음
희망
사랑

잎사귀
나부껴

실어
나르는

바람
일어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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