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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류와 착각 [ 2중의 무지 - 플라톤 ]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8-11 조회수420 추천수2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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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은 '이중의 무지' 이다.
 
지식의 단순한 결여가 아니라
지식의 결여모르는 것이다.
 
'착각'은 참된 것을 모르는 단순한 무지가 아니라
 자신이 < 모르는 것을 - 모르는 >
'이중의 무지' 이다
 
착각한다는 것은 '오류의 포로'가 되는 것이다.
오류는 '이중의 무지'( 가톨릭 신앙 지식의 착각 = '사상의 미신' )에서 또한 지속된다.
 
 
'이중의 무지'
 
[모른다는 것] 을 => [ 안다고 믿는 것 ] 에 대한 => [무지] 이다.
 
이것은 [모른다는 것을 - 모르는 것] 뿐이다
 
 
'무'에 대해 사유하는 것은
'무'에 대해 사유하지 않는 것과는 .... 서로 다르다.
 
이런 이유로 해서
'오류'에 대해 사유하는 것은
'오류'에 대해 사유하지 않는 것과도  ... 서로 다른 것이다.
 
'오류'에 대해 사유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착각'하는 것이다.
'오류'를 '오류'라고 결코 말하지 못한다.
 
'오류'를 안다면 '오류'는 고쳐질 수 있지만
'착각'은 언제나 살아 남게 된다.
'이중의 무지' = '착각'이기 때문에 계속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착각'은
'나는 모른다(무지)는 것을 안다...하고 쉽게 말하더라도  
( 정말 무지한 것을 아는 것인가 ? )
'무지를 참으로 모르기 때문이다'
 
정말 '무지'이다. '이중의 무지'인 것이다.
'모르는 것을 -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완고한 아집'으로 '오류'를 계속 지속하기도 한다.
 
'모른다는 것을 안다'면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 아니라 
 겸손이 아닌
 명백하게 모르고 있는 것이다.
'오류'는 '이중의 무지', 착각에서 계속되어 지기도 한다.
 
이런 지속적인 '오류' , '착각'의 계속은
개인의 '의지'가 개입되면 '죄' 가 된다.
'의지적인 '자유남용'은 '죄악'이다.
'의지'가 '양심'을 삼키게 될 때, 죄악을 짓게 되는 것이다.
 
진정한 양심이 있다면 (의지로 계속 표현되지 않으며)
'모르는 것을 모르는게' 아니라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기 때문에
고요하게 침묵하며
사유하면 되는 것이다.
 
'오류'는 '이중의 무지'인
'착각'에서 늘 살아 남으면서
 
사람들의 영혼을
진리에서 헷갈리도록 유혹하며
'죄악'을 먹고 살아간다.
 
올바른 양심은
<양심의 오류>라는 <의지적인 죄악성>을 결코 허용하지 않는다.
 
'양심의 오류이다'며 의지적으로 계속해서
오류를 저지르는 '자유의 남용'은 바로 <죄악>이 되는 것이다.
 
<오류와 착각> 은
<무지>를 ... 사유'하는 것'이 아니라
<무지> 를 ... 아예 사유'하지 않는 것'에서 (이중의 무지)
 독초 처럼 자라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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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앙 지식 = 가톨릭 교리서 및 교황청문헌 또는 교황문헌 ...등 '성 교회'의 가르침에 근거한다. / 사도신경, 믿는이들의 고백을 다시 상기하면 되는 것이다.
 
내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 사람들도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 사람들이 진리를 위하여 몸을 바치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곧 진리입니다. ... 나는 이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알게 하였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요한복음서 17, 16 - 26>
 
예수님께서 [진리와 하느님]을 <1> 알게 하였습니다. <2>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 예수님께서 '거짓말'하시는 것일까요 ? / 하느님께서 하시는 '하느님의 일'이 인간이 하는 '세상의 일'에 불과할까요 ? ===> '사상의 미신'에 빠진 자들은 '하느님의 자비'를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  "내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 사람들도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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