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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모 승천 대축일
작성자김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9-08-17 조회수473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모 승천 대축일
 
성모 승천 대축일은 지상 생활을 끝내신
성모님께서 하늘 나라로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축일입니다.  성모님의 승천은
철저한 하느님의 은총이었습니다.  평생
을 예수님을 위해서 사신 것에 대한  보
답이었습니다. 하늘에 오르신 마리아께
서는 우리를 위해서도 기도하십니다. 함
께  천국에서 살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느님이 금하시는 것을
하였습니다. 또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지
않고  아담은 하와에게 책임을 지우고 하
와는  뱀인 사탄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통회 대신 핑계를 대었습니다.
 
하느님은  아담과 하와를  낙원에서 살던
그 상태로  천국으로 데려가려 하셨습니
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그들을
이대로  천국으로  데려가실 수 없게 되었
습니다.  이리하여  천국문은 닫히고, 아담
과 하와는 이 험한 세상으로 쫓겨났습니
다. 그리고  그들에게 죽음을 주셨습니다.
죽음은 원죄에 대한 벌입니다.
 
.  그러나  자비하신 하느님은  구세주를
허락하시고  이들을 이 세상에서 구원하
시도록  구세주를 보내셨습니다.  성모님
은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시기 때문에 하
느님께서는  예수님의 수난 공로를 미리
입히사 (先行恩寵으로써)  성모님은 원죄
의 물드림 없이 탄생하시게 하셨습니다.
성모님은 원죄없이 태어나셨습니다.
 
성모님은  이 세상에서 죽으셨습니다.
그것은  아담과 하와의 후예이기 때문에
죽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성모님은 원죄
없으시기 때문에  천국문은  성모님께 열
려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성모님은 이 세
상에서 생을 마치시고,  부활하시고 영혼
과 육신이 함께  하늘나라 천국으로 입성
하셨습니다.
 
성모 승천은  초기교회때부터 우리 교회
의 믿음이었습니다.  431년 에페소 공의
회에서  성모님을 '하느님의 어머리'  로 신
앙 고백을 했습니다.  하느님의 어머니는
원죄없이 잉태되시고,  승천하심은  당연
한 것입니다.  '성모님의 원죄없이 잉태되
심' 은  1854년 교황 비오9세에 의하여 그
리고  '성모승천'은 1950년 비오 12세에 의
하여 우리교회의 '믿을 교리' 로 선포되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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