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리성당 성체조배실에서)
★내 안의 하늘★
자기 안에 하늘이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은 삶의 깊은 지혜와 통찰력이 있습니다. 자기 안에 하늘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걱정과 두려움이 없습니다. 항상 자신이 보호받고 있는 듯한 느낌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이 무한한 평화의 힘과 자신이 하나라는 사실을 얼마만큼 깊이 깨닫느냐에 따라 자신을 초조하게 하고 화나게 만들었던 사소한 일들에 대해 초연해지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의식을 내부로 돌려 내 안의 하늘과 대면할 때 비로소 우리는 삶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