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8-19 조회수385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0주간 수요일
2009년 8월 19일 (녹)

☆ 사제의 해

☆ 성 요한 에우데스 사제 기념

★ 김대중 토마스 모어 전 대통령 님!
    하느님 나라에서 평화의 안식을 누리십시오.

♤ 말씀의 초대
판관 기드온이 죽자, 그의 아들 '아비멜렉' 은 임금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형제들을 살해하고 왕권을 차지했다. 주님 보시기에 의로운 일이
아니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요탐' 은 스켐의 지주들과 아비멜렉을
규탄하고 있다(제1독서).
포도밭 주인은 하느님이시다. 그분께서는 구원의 나라로 이스라엘을
부르셨다. 아침 일찍 포도밭으로 나간 일꾼들이다. 그들은 한낮의
뙤약볕 아래서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해질녘에 발탁된 일꾼들도 있다.
이방인들이다. 하지만 주인은 모든 일꾼을 공평하게 대해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4,12
◎ 알렐루야.
○ 하느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내네.
◎ 알렐루야.

복음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밭으로 보냈다.
3 그가 또 아홉 시쯤에 나가 보니, 다른 이들이 하는 일 없이 장터에 서
있었다. 4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정당한 삯을
주겠소.' 하고 말하자, 5 그들이 갔다. 그는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6 그리고 오후 다섯 시쯤에도 나가 보니 또 다른 이들이 서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은 왜 온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 서 있소?' 하고 물으니,
7 그들이 '아무도 우리를 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는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저녁때가 되자, 포도밭 주인은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이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이들에게까지 품삯을 내주시오.'
9 그리하여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한 이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았다.
10 그래서 맨 먼저 온 이들은 차례가 되자 자기들은 더 받으려니
생각하였는데,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만 받았다.
11 그것을 받아 들고 그들은 밭 임자에게 투덜거리면서, 12 '맨 나중에 온
저자들은 한 시간만 일했는데도, 뙤약볕 아래에서 온종일 고생한 우리와
똑같이 대우하시는군요.' 하고 말하였다.
13 그러자 그는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친구여, 내가 당신에게
불의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오. 당신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14 당신 품삯이나 받아서 돌아가시오.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게처럼 품삯을 주고 싶소. 15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16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34

대나무 마디 !

빚으실 때
새기신

진리
정의의 길

세상
생애

고난의
모퉁이

돌면서
부르는

애달픈
목소리에

응답하신
동아줄

단단한
매듭

디디고
올라서서

또다시
하늘 뜻

우러러
받들며

임 향하여
오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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