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 오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8-20 조회수403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0주간 목요일
2009년 8월 20일 (백)

☆ 사제의 해

☆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 김대중 토마스 모어 전 대통령 님!
    하느님 나라에서 평화의 안식을 누리십시오.

베르나르도 성인은 1090년 프랑스에서 영주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의 죽음이 계기가 되어 24세 때 수도원에 입회했고, 훗날
아빠스(수도원장)가 되었다. 탁월한 지도력으로 수도회를 이끌었으며,
유럽 각지를 다니면서 많은 설교와 저술을 남겼다. 1153년에 세상을
떠난 베르나르도 성인을 알렉산데르 3세 교황은 1174년에 시성하였고,
후에 비오 8세 교황은 성인을 '교회 학자' 로 선언했다.

♤ 말씀의 초대
판관 입타는 암몬족과 전투를 앞두고 주님께 맹세를 한다. 암몬족을
무찌르고 돌아갈 때 제일 먼저 마중 나온 사람을 제물로 바치겠다는
약속이었다. 승리 후 돌아온 그를 제일 먼저 맞이한 사람은 자신의
딸이었다. 입타는 고뇌 속에서도 주님과 한 약속을 지킨다. 입타의
딸도 아버지의 결정을 기꺼이 따른다(제1독서).
임금의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은 핑계를 대며 가지 않는다. 임금은
그들을 제쳐 두고 다른 이들을 데려왔다. 구원의 초대가 온 인류에게
내려진 것이다. 하지만 예복을 갖추어야 했다. 믿음의 자세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ㄹ.8ㄱ 참조
◎ 알렐루야.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1-14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또 여러 가지 비유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3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일렀다.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 잔치에 오시오.` 하고 말하여라.'
5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붙잡아 때리고 죽였다.
7 임금은 진노하였다. 그래서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없애고
그들의 고을을 불살라 버렸다.
8 그러고 나서 종들에게 말하였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받은
자들은 마땅하지 않구나. 9 그러니 고을 어귀로 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10 그래서 그 종들은 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 선한
사람 할 것 없이 만나는 대로 데려왔다. 잔칫방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11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들어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나를 보고, 12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3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이자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4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35

여름 산 !

거룩하신
성심

닮은
웅장함

푸른
품에

곧음으로
함께

어우러진
나무들

깃든
온갖 생명

아기
새들

날갯짓
소리에

모든
시련

설움
달래며

믿음
희망
사랑

다시
펼치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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