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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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수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9-08-23 조회수426 추천수1 반대(0) 신고
 

<TV중독, 인터넷 중독>


나는 하루 8시간이나 9시간 번역을 하기로 정해 놓고 있는데

게으름을 피울 때 TV를 보거나 인터넷을 훑어본다.

TV는 볼거리가 거의 없고, 맨날 총 쏘는 것,

웃기지도 않는 것 웃긴다고 우기는 것,

사랑도 아닌 것을 사랑이라고 우기는 것,

지겨워도 그냥 멍하니 본다.

인터넷도 볼만한 사이트 즐겨찾기에 올려놓고

보고 또 보아도 별 볼 것 없고...

아니, 중요한 기사, 글도 있긴 하지.

(미디어법 강행하여 언론통제장치를 완결하고 나면,

우리, 국민이 그 안에 아주 갇힐까 무섭다.)

하루 5분, 10분이라도 눈을 감고 묵상, 선을 하는

시간을 내야 할 텐데...

오늘처럼, 일주일 내내 소주 한 병, 두병으로

세월을 보내다가 나는, 우리는 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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