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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 안에서 하나 됨>
작성자김수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9-09-12 조회수432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느님 안에서 하나 됨>


너와 나는 본래 둘이 아니다.

너는 나의 분신, 나는 너의 분신이다.

사람이면 모두 하나다.

사람이면 모두 하늘의 자녀다.

너와 나, 모든 사람이 한 몸, 공동체다.


나의 소질과 재능은 너를 섬기기 위한 것이다.

내가 가진 것, 내 몸은 너를 먹이기 위한 것이다.

나는 너의 밥, 너는 나의 밥이다.

서로 나누고 바치고 섬기는 너와 나는 하나다.

우리는 하나다. 


영남 사람과 호남 사람도 하나다.

북녘 동포와 남녁 동포도 하나다.

흑인도 백인도 황인도 하나다.

모든 나라 모든 백성이 하나다.

온 인류가 하나다.

인간과 자연도 하나다.

하느님을 어버이로 모신

한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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