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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실한 친구가 되어라! -헨리JM나웬 신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9-15 조회수575 추천수6 반대(0) 신고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信仰 日記
“진실한 친구가 되라!”

우정이 네게는 큰 고통의 원천이 되었다.

너는 우정을 너무나도 갈망한 나머지 진정한
친구를 찾아 헤매다가 네 자신을 잃었다.

그렇게도 바라던 우정을 얻지 못했을 때,
또는 큰 기대를 갖고 시작한 우정이 오래가지
못했을 때, 너는 절망을 느낀다.

너는 이제까지
사랑과 인정과 위로를 받고 싶은 마음에서
친구를 찾았다.

진정한 친구란
하느님의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말하는데,
그런 사람과는 영혼의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영혼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우정은
하느님의 선물이며,
하느님이 주신 것은 금방사라지지 않고 영원하다.

네가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이 죽고 난 후에도 그 사랑은 변치 않는다.
아니, 더욱 깊어 질 수 있다.

진실한 우정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죽었거나 아직 살아 있거나 하느님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사람들 속에서 계속된다는 사실을 믿어야한다.

네가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은
비록 이 세상을 떠났을지라도 네 안에 함께 살고 있다.

           참고한 글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헨리 JM 나웬 신부 지음.

이 글에서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삶의 교훈:

영혼이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으나
분명히 살아 있으며 삶을 이끌고 있는 존재이다.

우리의 육체는 분명히 보이나
이 육체를 이끌고 있는 보이지 않는 영혼이 있다.

영혼의 울림으로 맺은 사랑의 우정은
인간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주신 선물이다.

누구나를 막론하고 자기 나름대로 바라고 원하는
친구의 상(想)이 있기 마련이지만 아무도 모른다.

오로지 자기만이 그런 이상(理想)型이 있으며
마음속으로 간직할 뿐이다.

그래서 그런 이상형의 친구를 만나려면
자기가 원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그 친구에게 해 주어라!

그래야 자기가 원하는 친구를 만날 수 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친구는 참으로 소중한 사람입니다.

소중한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내가 먼저 진실한 친구가 되어서,

내가 원하는 우정을 먼저 베풀어서
내가 바라는 진실한 우정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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