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9-20 조회수703 추천수6 반대(0) 신고
 

연중 제25주일
2009년 9월 20일 (홍)

☆ 사제의 해

☆ 순교자 성월

☆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우리나라에서는 1784년 이승훈이 북경에서 세례를 받고 귀국하여
동료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신앙 공동체를 형성한 것을 한국
천주교회의 출발로 보고 있다. 그러나 초기부터 모진 박해를 겪었고,
박해는 신해박해(1791년)를 시작으로 100년 이상 계속되면서
수많은 순교자를 냈다. 기해박해(1839년), 병오박해(1846년),
병인박해(1866년)의 순교자들 가운데 103위가 1984년 성인의 반열에
들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9월 26일에 지내던 '한국 순교 복자
대축일' 을 9월 20일로 옮겨,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로 지내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의인의 일생은 하느님 손안에 있다. 사람들이 보는 것과 다르다.
그들의 말로가 비참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렇지 않다. 주님께서는
행실에 따라 갚아 주시기 때문이다. 그들의 삶이 고통 속에 있더라도,
주님의 축복과 평화는 그들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제1독서).
주님께서 우리 편이 되어 주신다면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다.
아무도 우리를 단죄하지 않을 것이다. 주님과 우리를 갈라놓을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십자가를 지라고 하신다. 누구에게나 자기 몫의
십자가가 있다는 말씀이다. 삶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십자가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할 때 십자가를 지는 것이 된다. 인생의
십자가는 하느님의 나라를 일깨워 준다(복음).

복음 환호송     1베드 4,14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하면 너희는 행복하리니,
    하느님의 성령이 너희 위에 머물러 계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3-26
    그때에 23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24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25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헤치게 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66

청솔 울타리 !

하늘 임
십자가 길

오롯이
따르는

순종의
생애

하늘에
땅에서도

환하게
보이는

푸른
정의

진리의
외침으로

그리스도님
왕국

겹겹이
둘려졌네

영원할
평화  

부활의
승리는

얼마나
찬란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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