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信仰日記
“사랑에도 한계가 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때,
비로소 다른 사람들에게도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바람과 요구가 점점 커지게 되면,
결국 그들은 네 요구에 질려 네 곁을
떠나게 된다.
그러므로 너는 스스로의 능력과 한계를
잘 파악해서, 자신의 욕구를 어느 정도
억제하도록 노력해야한다.
서로 진정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인내하고 욕구를 억제하면서,
상대방의 뜻을 들어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욕구를 억제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의미 있는 희생을
하기 위해서는,
네 사랑의 한계를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참고한 글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헨리 JM 나웬 신부
이 글에서 들려주는 사랑의 진실.
우리들의 사랑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사랑에도 섭섭함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내가 친구에게 차별화된 섭섭함을 받으면,
사랑을 받은 만큼 되돌려 주게 되기 때문이다.
내가 친구에게 다가가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고 그 이상의 기대도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랑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터 나와야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내가 그 친구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으면
그 만큼 내가 먼저 그 친구를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야한다.
하느님께서는
어느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시고
악인이나 선인에게 햇빛과 비를 내려 주십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도
질투하는 분이심을 분명히 일러 주고 계십니다.
“너희는 다른 신에게 경배해서는 안 된다.
주님의 이름은 ‘질투하는 이’, 그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탈출34,14)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황금률로서 삶의 지혜를 일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마태7,12)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만남도 우연히 이뤄진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거룩한 만남인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만남에 오로지
깊은 감사와 찬미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우리 마음 깊숙이 사랑의 불을 밝혀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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