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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와 함께 있기를 즐겨하시는 예수님께 / [복음과 묵상]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9-09-22 조회수379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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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우리와 함께 있기를 즐겨하시는 예수님께


"나 너희와 함께 함을 기뻐하노라."
이 말씀은 우리의 하느님이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오직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것만으로도 그분께서는 충분하지가 않으셨습니다.
죽으신 후에도 당신께서는 이 성체를 통해서 우리와 함께 있기를 원하셨습니다.

성녀 데레사는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계시는 것이 무한히 즐겁고 기쁘다고 하시는 그분을 어떻게 싫어할 수 있겠습니까? 진정으로 그분께서는 우리와 함께 있기를 열망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그분과 함께 하는 것에서 즐거움과 평화스러움을 발견할 수는 없을까요?" 라고 호소하였습니다.
우리를 사랑해 주심에 대해 그분께 감사드리고 마음과 마음으로 그분과 대화를 나눕시다.

주님, 나 여기에 있습니다.
나를 위하여 밤낮을 갇혀 계시는 당신의 감실 앞에 내가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당신께서는 은총의 샘이시며, 병자의 치유이시며,
약자의 도움인 분 이시오니, 병들고 나약한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맹세코, 나의 온갖 걱정도 나를 꺾지는 못하게 하겠나이다.
여기 살아 계신 빵 속에서 당신께서 언제나 나를 기다리시며, 살피시며, 도우시는 줄을 내가 알기 때문입니다.
나, 당신께 경배드립니다.
나,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가 당신께 부르짖을 때, 주님께서는 나의 소리를 외면치 마옵소서.
내 영혼의 밑바닥에서 내 영혼의 위끝까지, 내가 가진 사랑의 모든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려 하나이다.
하오나, 나 약하고 약한 자이오니, 당신의 큰 힘과 용기를 주시어 이 모든 말, 이 모든 약속, 모두 헛되지 않게 하소서.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여 ,
보호자이신 성인성녀들이여 ,
하늘의 천사들이여 ,
나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성모님과 함께

마리아의 사슬은 구원의 사슬입니다.
어떤 성현은 "마리아께 대한 기도는 우리를 천상으로 들어 올리는 사슬과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이 신뢰와 사랑의 사슬로 우리를 당신께로 이끌어 주시도록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오 인자하시고 자애로우시며 순결하신 마리아여 !
오 성모 마리아여 ! 도와 주옵소서.

(성체조배)




[9월 23일] 생명의 말씀 '복음'  
<루카 9,1-6>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어, 모든 마귀를 쫓아내고 질병을 고치는 힘과 권한을 주셨다.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보내시며, 그들에게 이르셨다.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지팡이도, 여행 보따리도, 빵도, 돈도, 여벌 옷도 지니지 마라.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사람들이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고을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에서 먼지를 털어 버려라.” 제자들은 떠나가서 이 마을 저 마을 돌아다니며, 어디에서나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쳐 주었다.



[9월 23일, 오늘의 묵상 - 신은근 바오로신부님, 마산 호계성당]


돈이 모이면 돈에 기대를 겁니다. 많아질수록 기대감도 커집니다. 투자를 기획하고, 안전을 기원합니다. 재물은 그것을 지닌 사람을 움직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붙잡습니다. 하지만 ‘포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로잡히면 여간해선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재물로 보인다면 ‘사로잡히기’ 시작한 것입니다. 재물 때문에 신앙을 바꾸려 든다면 이미 포로가 된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고’ 떠나라 하십니다.

역경 속의 기도는 애절합니다. 매달리기에 그렇습니다. 작은 은총에도 감격이 앞섭니다. 힘이 되어 주심을 느낍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하느님의 사람’으로 바뀝니다. 그러기에 스승님께서는 ‘아무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풍요로우면 하느님 앞에서도 까다롭게 굽니다. ‘불평불만’을 예사로 드러냅니다. 그러다 궁해지면 말없이 순종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그랬습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시련을 통해 그들을 교육시키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엄격한 통제를 하신 것은 그런 의미였습니다.

누구나 죽을 때는 아무것도 ‘지니지 않고’ 떠납니다. 이렇듯 삶의 마지막에는 주님 말씀을 실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살면서 조금씩 ‘예행연습’을 해야 합니다. 마음에 우울감이 쌓이는 것도 ‘끊고 포기할 것’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절제를 실천해야 합니다. 그러면 삶의 기쁨이 다시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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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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