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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께 의지하라! -信仰日記-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9-24 조회수496 추천수1 반대(0) 신고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信仰日記

“하느님께 의지하라!”


네 마음에는 신성(神性)과 인성(人性)이

분리된 채 존재하고 있다.


신성(神性)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하느님의 의지와 방식 그리고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우리 마음속에서 우리를 붙잡아 주고 보살펴주는

하느님께 의지해야 한다.


공동체 안에서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하느님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공동체는 너를 지탱시켜 줄 수 있고

고통과 번민으로 흔들릴 때,


너를 붙잡아주고 하느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줄 것이다.


    참고한 글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헨리 JM 나웬 신부 지음.


이글에서 깨우침을 주는 교훈.


우리가 하느님을 믿고 따르겠다는 것은

우리가 신성(神性)에 의존할 때에는 가능하지만,


인성(人性)의 눈을 뜨고 세상을 바라볼 때에는

의심과 걱정에 사로잡혀 이기적인 욕심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이 우리에게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면 우리의 사랑과 애정이 나에게서 멀어지고

이웃을 향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모든 악에서 너를 지키시고 네 생명을

지키신다. 나거나 들거나 주님께서 너를 지키신다.

이제부터 영원까지”(시편 121,7-8)


세상의 어떤 사람들이

너를 지켜준다고 하여도 그 때의 말 뿐이지

실지로 지켜주실 분은 하느님이시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피난처와 힘이 되시어

어려울 때마다 늘 도우셨기에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네.”(46,2-3)


“그분께서는 올곧은 이들에게

주실 도움을 간직하고 계시며 결백하게 걸어가는

이들에게 방패가 되어 주신다.


그분께서는 공정의 길을 지켜 주시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의 앞길을 보살피신다.”(잠언2,7-8)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곧 천사들이며

이 천사들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십니다.


“그분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시편9,11)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천사의 말을 하는 사람도

사랑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

모든 것 덮어주고 사랑으로 용서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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