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9-30 조회수1,408 추천수6 반대(0) 신고
 

연중 제26주간 수요일
2009년 9월 30일 (백)

☆ 사제의 해

☆ 순교자 성월

☆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예로니모 성인은 크로아티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로마에서 공부한 뒤 정부 관리가 되었지만 수도 생활에 관심이
더 많았다. 그는 사막에서 은수 생활을 하다가 사제가 되었고,
교황청의 지시로 성경을 라틴 말로 번역하였다.
신약 성경은 그리스 말 원문을, 구약 성경은 히브리 말 원문을
번역하였다. 또한 성경 주해서를 비롯하여 많은 저술을 남긴 그는
암브로시오, 그레고리오, 아우구스티노와 함께 서방 교회의 4대
교부로 존경받고 있다. 419년에 베들레헴의 수도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 말씀의 초대
페르시아의 관리였던 느헤미야는 유다인이었다. 그는 고향으로
돌아가게해 달라고 임금께 청을 넣는다. 무너진 도성을 재건하기
위해서였다. 임금은 기꺼이 그를 보낸다. 무사히 갈 수 있도록
군사까지 붙여 준다. 하느님의 이끄심이었다(제1독서).
예수님을 따르려면 변명하지 말아야 한다. 미련을 두어서도
안 된다. 온전히 맡기며 신뢰해야 한다. 그것이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지 않는 일이다. 밭을 가는 사람이 자꾸 뒤를 돌아보면
고랑은 비뚤어진다. 주님의 길을 걷는 사람도 앞만 보며 살아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필리 3,8-9 참조
◎ 알렐루야.
○ 나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 머물려고, 모든 것을 해로운
    쓰레기로 여기노라.
◎ 알렐루야.

복음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57-62
    그때에 57 예수님과 제자들이 길을 가는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5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59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나 그는 "주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0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고, 너는 가서 하느님의 나라를 알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61 또 다른 사람이 "주님, 저는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2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76

열매달 아리랑 !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가네가네 가네
열매달이 가네

들판은
황금빛

사과는
붉으레

배 열매
누릿누릿

감은
주황빛

오곡백과
튼실튼실

무지개
빛깔 이뤄

나무들
잎사귀에도

걸쳐
놓고

비어가는
들녘 디디며

돌고
도는

바람 따라
간다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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