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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 2일] 첫금요일 영성체 은총 / [복음과 묵상]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9-10-01 조회수380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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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첫금요일 영성체 은총


매월  첫 금요일의 미사에 참례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에게 약속하신 것의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누구든지 아홉 달 동안 계속해서 매월 첫 금요일에 영성체
하는 사람에게는 죽는 순간 마지막 통회할 수 있는 은혜와 선종하는 은혜를 줄 것이며 마지막 때에 내가 그의 의탁이 되어 줄 것이다."


마르가리타 마리아에게 예수님께서 약속하심

성심께서는 불꽃의 빛과 가시관으로 성심을 두르시고 그 위에는 십자가의 모습을 보이시며 성녀 말가리다 마리아에게 발현하시어
<< 이 성녀와 한마음으로 나를 공경하고 전파하면 너희도 12가지 은혜를 반드시 얻게 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12가지 은혜

1. 나는 내 성심을 공경하는 모든 이들에게 각각 필요한 은총을 줄 것이며

2. 그들의 가정에 평화를 줄 것이다.

3. 그리고 그들이 근심 걱정할 때 위로해 줄 것이며

4. 살아있을 때는 물론 죽을 때도 특별히 그들에게 든든한 의탁이 될 것이다.

5. 또 그들이 경영하는 모든 사업에 풍성히 강복할 것이며

6. 죄인들은 내 성심에서 무한히 자비로운 은총의 샘과 바다를 얻을 것이다.

7. 냉담한 교우들은 열심한 믿음을 얻을 것이고

8. 열심한 영혼은 빨리 큰 완덕으로 성화될 것이다.

9. 또 내 성심상이나 상본을 모시고 공경하는 그 가정에 강복해 줄 것이며,

10. 사제들에게는 극히 완고한 마음이라도 감화시키는 은혜를 줄 것이다.

11. 내 성심 공경을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내 마음에 새겨 지워지지 않게 할 것이고

12. 누구든지 아홉 달 동안 계속해서 매월 첫 금요일에 영성체하는 사람에게는 죽는 순간 마지막 통회할 수 있는 은혜와 선종하는 은혜를 줄 것이며 마지막 때에 내가 그의 의탁이 되어 줄 것이다.




[10월 2일] 생명의 말씀 '복음'  
<마태 18,1-5.10>
[오늘의 묵상 - 신은근 바오로신부님, 마산 호계성당]


[복음]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오늘의 묵상]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천주여, 하늘로부터 천사들을 보내 주시어, 이 집에 사는 모든 이를 지켜 주시고 돌보아 주소서.”
피난 교우들이 즐겨 바쳤던 이른바 ‘천사 기도문’입니다. 가끔 ‘구교우’ 어르신들이 이 기도문을 외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어린 시절, 외할머니는 사람의 오른쪽 어깨에는 ‘수호천사’가 있고 왼쪽 어깨에는 ‘사탄’이 있다는 말씀을 종종 하셨습니다. 늘 흘려들었던 그 말을 가끔씩 기억하곤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잊고 살았습니다. 이제 나이 들면서 말씀을 다시 받아들이게 됩니다. 어떤 사람에게든 ‘좋은 영’이 있고 ‘악한 영’도 함께한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이처럼 되어야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다 큰 어른’이 어린이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다만 ‘어린이의 마음’으로는 돌아갈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부모를 믿고 의지하듯 주님을 믿고 따르겠다는 마음입니다.

우리 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수호천사가 있습니다. 그와 함께 있는 천사를 기억한다면 함부로 대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천사의 모습으로 다가가면 그의 ‘수호천사’가 도와줍니다. 선한 영께서 축복으로 감싸 주시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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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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