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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혼의 양식, 곧 성체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10-02 조회수966 추천수4 반대(0) 신고
 

영혼의 양식, 곧 성체란?


먹어야 산다.

먹지 못하면 힘을 못 쓴다.

육체만 그런 것이 아니다.


목마른 영혼도 생기를 잃는다.

나름대로의 양식이 필요한 것이다.


왜 사는가?

무엇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답변은 영혼의 양식이다.

어린이에게는 부모의 사랑이,

곧 영혼의 양식인 것이다.


성체를 영하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의 힘으로 살아가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성체 성사를 통해

그분의 힘을 만날 수 있어야하고

신앙생활을 통해 예수님의 흔적과 사랑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기뻐하면서 삶에 대한 의욕을 갖고

살아갈 때 주님은 기뻐하실 것이다.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하느님을 진정 사랑하는 일일 것이다.


성체, 곧 그분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마음에 받아 모시면서

그분의 힘을 청한다면 반드시 주실 것이다.


그분의 힘이 있어야만

기쁨과 의미를 갖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참고한 글 “복음 묵상”

            신 은근 신부 지음


요한복음을 깊이 묵상함.


성체란?

곧 성경의 말씀이다.


“한 처음에 말씀이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요한1,1)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요한1,14)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 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요한1,14)

우리가 성체를 모신다고 하는 것은

그날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그분이 우리에게 삶의 교훈으로 주신 것을

마음에 받아 모시고,


감동을 받아 실천하려는 의지를 품어야

성체를 모신다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

하는 데에 유익합니다.”(2티모3,16)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미사 시간 15분 아니면 10분이라도

먼저 성당에 가서 그날의 독서와 복음을

묵상하고 실천할 의지를 담고,


이를 확실히 할 것을 다짐하면서

주님을, 곧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는 것이

우리가 성체를 모시는 행위가 되는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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