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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 [복음과 묵상]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9-10-07 조회수404 추천수3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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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무조건 비판하지 않고
문제의 원인을 보고 대안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귀한 인생이 되겠다는 목표가 분명해야 하며
환란을 당할 때 기도하면서 이길 힘을 구하고 싸워 승리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기도하면서 동시에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중대한 비젼을 갖고 도전하면
반드시 주님이 도와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세상을 주도하고 이끌어 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나만의 색깔을 만들어 내는 창조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어둠을 싫어하고 밝은 빛을 좋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의 진정한 겸손은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급히 부자가 되려고 애쓰지 않고
자신의 지혜를 버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적게 가지고도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많은 재산을 가지고 그로 인해 괴로워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이익을 탐하지 않고 뇌물을 미워하는 자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분별력이 충만하여 악을 미리보고 숨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쾌락을 사랑하지 않고 가난한 자를 돌보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술주정뱅이나 음식을 탐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창녀들과 사귀지 않으며 그로 인해 재산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자기 재물을 늘리려고 가난한 자를 학대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가난하다고 해서 그 가난한 자를 강탈하지 않고
고난 받는 자를 학대하지 않습니다.

(아비가일)




[10월 8일] 생명의 말씀 '복음'  
<루카 11,5-13>
[오늘의 묵상 - 신은근 바오로신부님, 마산 호계성당]


[복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벗이 있는데, 한밤중에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내 벗이 길을 가다가 나에게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 그러면 그 사람이 안에서, ‘나를 괴롭히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 그러니 지금 일어나서 건네줄 수가 없네.’ 하고 대답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서 빵을 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겠느냐?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오늘의 묵상]
주님께서는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반드시 들어주십니다. 문을 두드리는데 열어 주지 않을 아버지는 없습니다. 어떤 부모가 자식의 간청을 모른 체할는지요? 다만 기도의 내용이 황당하거나 아직은 때가 되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며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야고보 서간’에는 엘리야의 기도 이야기가 있습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지만, 비가 내리지 않게 해 달라고 열심히 기도하자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기도하자, 하늘이 비를 내리고 땅이 소출을 냈습니다”(야고 5,17-18).

엘리야 역시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자, 가뭄이 들었습니다. 무려 ‘삼 년 육 개월’이나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가 다시 ‘비’를 청하자, 주님께서 비를 내려 주셨습니다. 상식으로는 납득하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엘리야의 청을 들어주시어, 당신의 일을 하신 것입니다.

열리지 않는 문은 없습니다. 절대로 열리지 않을 것처럼 보여도, 자꾸만 두드리면 답을 주십니다. 주님 보시기에 ‘옳은 일이면’ 결국은 열어 주십니다. 옳지 못한 일이라면 ‘옳은 일이 되도록’ 사건을 일으켜 도와주십니다. 우리의 청원을 의롭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지요.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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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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