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손해 배상법(탈출기22,1-30)/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0-16 조회수437 추천수5 반대(0) 신고
2009년 10월 16일 금요일 탈출기22장
 
 
십계명 중 제 칠계명을 풀어 주시는데
육적으로 볼 때는
눈에 보이는 다른 사람의 재산을 뺏앗아 가는 것이 도둑이지만,
영적으로는 모든 재물과 모든 것이 하느님의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하느님께 바치고 하느님께 영광을 바쳐야 되는데
우리들이 대신 받는 것이 도둑이 될 수 있으며,
 
모든 것의 근원이 하느님의 것이기 때문에
부자들이 나눔을 하지 않는 것도 잘못이며
가난하다고 부당하게 남의 재물을 탐내거나 빼앗아 가거나
손해를 미치는 것도 제 칠계명에 위반이 되는 것이며,
 
신약에서 자케오도 예수님을 만난 다음에
"내가 남에게 부당하게 받은 것이 있다면 4배로 갚겠다."고 말하고 있으며
죄가 중죄일 때 즉 소를 도둑질했을 때 5배로 갚아야 되고
어느 것은 4배 또는 배로 보상해야 하는데
죄가 클 때는 더 많은 배상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십계명이 더욱 세분화 되어 613개의 율법의 계명으로 되어 있어
도저히 지킬 수 없는 무거운 짐이 되고
다 지키다가도 한가지 계명만 못 지키면 정죄가 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새 계명으로
사랑의 계명을 주셔서 실천하도록 하였습니다.
 
욕심이 죄를 낳고 죄의 결과로 죽음이 오는데
십계명을 보면 죄 때문에 죽을 수 밖에 없지만,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보게 되면
죄를 보지 않고 주님의 자비를 믿고 의지하여 살아 가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신약에서 탕자의 비유에서 자비의 하느님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죄를 보지 말고 하느님의 자비에 의지합시다.
 
구약의 율법에 따르면 구원 받지 못하는 경우는
1.우상 숭배              2.살인
3.간음                   4.배교 등으로 되어 있지만
 
신약에 와서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거부하지 않으면 구원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고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기쁜 소식인 복음으로 살아 가도록 말씀하시고
예수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6)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물은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흥청망청 소비하고 절제하지 않으며
가난한 사람들과 나눔을 하지 않을 때도 도둑이 될 수 있으며
하느님께서 주신 공기 물 양식 모든 자원은
세계 모든 인류가 먹고 남을 만큼 하느님께서 주셨지만
나눔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이 기아로 굶어 죽는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물이라고 해서
너무 많이 절제 없이 쓰고 있지 않는가?' 묵상합시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파견하시면서
"지팡이도 전대도 가져 가지 말고 옷도 두 벌만 가지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생명이다(요한 6,63)."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2고린 3,6)."
 
 
묵시록 22,18~19에
"나는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이에게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보태면,
하느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보태실 것입니다.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된 말씀 가운데에서 무엇을 빼면,
하느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거룩한 도성에서 얻을
그의 몫을 빼어 버리실 것입니다."
 
하느님 말씀인 성경 말씀 안에 있는 하느님의 영적인 뜻을 모르고
영적인 말씀에다 육적인 것을 더하거나
성경 말씀에서 영적인 뜻을 빼고 육적인 뜻만 전하는 것이
잘못일 수가 있으며
 
생명의 말씀을 못 주는 것이 영적인 살인이 될 수 있고
영적인 간음이 될 수 있으며 영적으로 도둑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하느님의 뜻을 깨닫고 체험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모르고 말하는 것이 거짓 증언하는 것이 될 수 있고
우상숭배가 될 수 있으며 안식이 아니 오기 때문에
말씀 안에 있는 하느님의 영적인 뜻을 모르면
십계명을 지킬 수 없기 때문에
말씀으로 살아 가면서 말씀의 열매인 사랑으로 살아갈 때
율법을 완성하고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주 예수님께서는 신약에 와서
새 계명인 사랑의 계명을 주시면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자는
도둑이며 강도다."
 
예수 그리스도가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말씀이시기 때문에
말씀의 문으로 들어 가야 하고,
말씀의 문인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들어 오지 않으면
도둑이며 강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바오로 사도도 골로사이서 4,3에
"말씀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해 달라."고 하며
우리 모두 말씀의 문안에 들어가 말씀이 이루어져서
생명의 말이 나오지 않고 육의 말이 나오면
도적이고 강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한 번쯤은 묵상합시다.
 
1 도둑이 집을 뚫고 들어가다 들켜서 맞아 죽었으면, 살인죄가 되지 않는다.
2 그러나 해가 이미 떠오른 다음에는 살인죄가 된다. 도둑질한 자는 배상해야 한다. 그가 가진 것이 없으면, 제 몸을 팔아 도둑질한 것을 갚아야 한다.
3 도둑질한 짐승이 소든 나귀든 양이든 아직 산 채로 그의 손에 있으면, 그는 그것을 갑절로 배상해야 한다.’

손해 배상법
 
4 ‘어떤 사람이 밭이나 포도원에서 풀을 뜯기던 가축을 풀어 놓아 남의 밭 곡식을 뜯어 먹게 하였을 경우, 그는 자기 밭의 가장 좋은 소출과 자기 포도원의 가장 좋은 소출로 배상해야 한다.
5 불이 나서 가시덤불에 옮겨 붙어 남의 낟가리나 거두지 않은 곡식이나 밭을 태웠을 경우, 불을 낸 자는 자기가 태운 것을 배상해야 한다.
6 어떤 사람이 이웃에게 돈이나 물건을 지켜 달라고 맡겼다가 그 집에서 도둑을 맞았을 경우, 그 도둑이 잡히면 도둑은 그것을 갑절로 배상해야 한다.
7
그러나 도둑이 잡히지 않으면, 그 집 주인이 이웃의 물품에 손을
대지 않았는지 밝히러 하느님께 나아가야 한다.
8 소나 나귀나 양이나 겉옷이나 그 밖의 어떤 분실물이든, 한쪽이 ′저것은 내 것이다.′ 하고 주장하는 사건이 생기면, 양쪽이 관련된 이 일은 하느님께 가져가야 한다. 하느님께서 유죄 판결을 내리신 자는 상대방에게 갑절로 배상해야 한다.
9 어떤 사람이 이웃에게 나귀나 소나 양이나 그 밖의 어떤 가축이든 지켜 달라고 맡겼는데, 죽거나 다치거나 아무도 보지 않는 사이에 없어졌을 경우,
10 맡았던 이가 이웃의 물건에 손을 대지 않았다는 것을 주님 앞에서(주님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두 사람 사이의 시비를 가려야 한다. 그러면 임자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상대방은 배상하지 않는다.
11 그러나 그것이 도둑을 맞았다면, 그 임자에게 배상해야 한다.
12 그것이 맹수에게 찢겨 죽었다면, 그것을 증거물로 내놓고, 찢겨 죽은 짐승은 배상하지 않는다.
13 어떤 사람이 이웃에게 짐승을 빌려 갔다가 그것이 다치거나 죽었을 경우, 그 임자가 같이 있지 않았다면 배상해야 한다.
14 임자가 같이 있었다면 배상하지 않는다. 그 짐승이 세를 낸 것이면 셋돈은 물어야 한다.’

처녀를 범한 자에 관한 법
 
15 ‘어떤 사람이 정혼하지 않은 처녀를 꾀어 그와 동침하였을 경우, 신부 몸값(은 50세켈)을 내고 그 처녀를 아내로 맞아들여야 한다.
16 그 처녀의 아버지가 자기 딸을 그에게 주는 것을 거절하면, 처녀의 몸값에 해당하는 금액을 물어야 한다.’

그 밖에 사형에 처할 죄인
 
17
‘너희는 주술쟁이 여자를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
 
설명:
주술쟁이는 우상숭배를 하기 때문에
제1계명에 의하여 죽게 되는 것입니다.
제1계명에 "하느님을 흠숭하라." 즉 두 신을 섬기지 말라고 했는데
하느님 이 외에 사탄을 섬겼기 때문에
우상 숭배로 인해서 죽게 되는 것입니다.
 
18
짐승과 교접하는 자는 누구든 사형을 받아야 한다.
 
설명:
육적으로 볼 때는
사람과 짐승과 결합을 했을 때 사형을 받는 것을 말하지만
영적으로 볼 때는
영과 육이 결합하면 바벨탑이 되어 죽게 되는 것입니다.
영의 자녀들이 되기 위해서는 요한복음 1,12에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믿어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받아야 성도들이 되며
영의 자녀들이 되어 이런 사람들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라고 '주님의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19 주님 말고 다른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자는 처형되어야 한다.’

약자 보호법
 
20
‘너희는 이방인을 억압하거나 학대해서는 안 된다.
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이방인이었다.
 
설명:
육적으로 볼 때는 이스라엘 민족 이외는 이방인으로 보았지만
영적으로 볼 때는 하느님이 우리 아버지가 아니 되면
아버지가 없기 때문에 고아가 되고,
예수님이 우리들의 영적인 신랑이며 남편이 되지 못하면
우리 남녀 신자들은 영적으로 과부가 될 수 있으며,
하느님하고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하늘 나라에 못 들어오기 때문에
이방인이며 외국인이며
우리 성도들은 모두 천국시민들입니다.
 
21
너희는 어떤 과부나 고아도 억눌러서는 안 된다.
22
너희가 그들을 억눌러 그들이 나에게 부르짖으면, 나는 그 부르짖음을 들어줄 것이다.
 
 
설명:
과부나 고아도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들을
영적 과부, 영적 고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3 그러면 나는 분노를 터뜨려 칼로 너희를 죽이겠다. 그러면 너희 아내들은 과부가 되고, 너희 아들들은 고아가 될 것이다.
24
너희가 나의 백성에게, 너희 곁에 사는 가난한 이에게 돈을 꾸어 주었으면, 그에게 채권자처럼 행세해서도 안 되고, 이자를 물려서도 안 된다.
 
설명:
세상의 돈이라고 생각하면
남에게서 돈을 꾸었으면 반드시 갚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돈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되돌려 받기를 원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 만나는 분은 사랑이 넘치고 기쁨이 넘치기 때문에
되돌려 받으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끼리 세상 돈을 빌려 쓸 경우에는
반드시 갚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돈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마태복음 14,44~46).
 
25 너희가 이웃의 겉옷을 담보로 잡았으면, 해가 지기 전에 돌려주어야 한다.
26 그가 덮을 것이라고는 그것뿐이고, 몸을 가릴 것이라고는 그 겉옷뿐인데, 무엇을 덮고 자겠느냐? 그가 나에게 부르짖으면 나는 들어 줄 것이다. 나는 자비하다.’

하느님을 섬기는 몇 가지 법
 
27 ‘너희는 하느님을 욕하거나 너희 백성의 수장을 저주해서는 안 된다.
28
너희의 풍성한 수확과 과일즙을 나에게 바치기를 미루어서는 안 된다. 너희 아들들 가운데 맏이는 나에게 바쳐야 한다.
 
설명:
수확과 과일즙은 예수 그리스도, 알곡, 말씀을 상징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하나 된 말씀화가 된 우리들을
하느님께서 받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세상에 있는 수확이나 곡식이나
과일즙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29 너희 소와 양도 그렇게 해야 한다. 이레 동안은 어미와 함께 두었다가, 여드렛날에는 나에게 바쳐야 한다.
30
너희는 나에게 거룩한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너희는 들에서 맹수에게 찢긴 짐승의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그런 것은 개에게나 던져 주어야 한다.’
 
설명:
요한복음 17,17에 "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
진리는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와서 말씀화가 되었을 때
말씀이신 하느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우리들이 거룩하게 되고 이런 사람들을 성도들이라고 합니다.
 
맹수는 사탄을 상징하며 찢겨진 동물은 부정하기 때문에
제물로 바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로마서 12,1에 "산 제물로 바치라."고 하셨는데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우리 영이 살아 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고 한 영이 우리들이
산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