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0-16 조회수43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8주간 금요일
2009년 10월 16일 (녹)

☆ 사제의 해

☆ 묵주기도 성월

☆ 성녀 헤드비히 수도자, 또는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코크 동정 기념

♤ 말씀의 초대

아브라함이 의롭게 된 것은 그의 믿음을 주님께서 인정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율법 때문에 의롭게 되는 것은 아니다.
믿음 때문에 의롭게 된다. 주님께서는 믿음이 강한 사람들에게
당신의 의로움을 선물로 주신다(제1독서).
육신을 죽이는 자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진정 두려워해야 할
분은 영혼에 대한 권한을 지니신 분이다. 하지만 그분께서는 사람의
머리카락까지도 세어 두시는 섬세한 분이시다. 맡기고 의탁하면
우리의 앞날을 온전히 인도해 주실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33(32),22
◎ 알렐루야.
○ 주님, 저희가 당신께 바라는 그대로, 당신 자애를 저희에게
    베푸소서.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7
    그때에 1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2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92

참새 떼 !  

나락
훑어서

널어 말리는
곳곳에

참새 떼
후루루

내려
않으면

휘휘
쫓으시던

할아버지
할머니

골목길
우루루

몰려다니던
아이들

엊그제인가
싶어서

그리움
지으시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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