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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런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 [복음과 묵상]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9-10-20 조회수709 추천수5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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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이런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1.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테니까요.

2.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쓸쓸하고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게 될 테니까요.

3. 그 마음이 진실한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손해를 보고 답답할 것 같아도 그 마음의 진실로 곧 모든 사람들이 그를 신뢰하게 될 테니까요.

4. 그 손길이 부지런한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힘들어 보여도 그 성실함으로 곧 기쁨과 감사의 기도를 하게 될 테니까요.

5. 누구 앞에서나 겸손한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초라하고 부족한 것 같아도 그의 겸손이 곧 그를 높여 귀한 사람이 되게 할 테니까요.

6. 늘 얼굴이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볍게 보여도 곧 그 웃음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 그가 행복한 세상의 중심이 될 테니까요.

7.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리석게 보여도 그 마음의 작은 기쁨들로 곧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테니까요.

8. 항상 양보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아쉽고 아깝게 보여도 양보받은 사람들의 고마운 마음이 더 큰 양보와 존경을 불러올 테니까요.

9.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속도 없는 어리석은 사람처럼 보여도 그의 감사하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각박한 마음을 녹여줄 테니까요.

10. 마음속에 늘 믿음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오해받거나 박해를 받더라도 머지 않아 진실은 밝혀지고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게될 테니까요.

11. 매사를 미리 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남들처럼 즐기지 못하고 일만 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나중에는 모든 일이 다 되어 있어서 느긋하게 즐길 수 있을 테니까요.

12. 고통이 영혼을 숭고하게 만드는 영약이라고 믿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너무 괴롭고 힘들어 보여도 이겨낸 후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게될 테니까요. (김종욱/우리은행 수석부행장)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라

행동하기 전에
1. 이것은 옳은 일인가?
2. 이것은 선한 방법인가?
3. 이것은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인가?
4. 나의 부모님이 허락하실만한 일인가?
5. 하느님이 기뻐하실 만한 일인가?

한 가지 질문에라도 "그렇다"(yes!)라고 대답할수 없다면,
세는것을 중단하라. 그리고 다른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 날에도 향을 묻힌다

유명한 미술가 ‘루오’가 남긴 재미있는 제목의 판화가 한 점 있습니다. 그 판화의 제목은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 날에도 향을 묻힌다’입니다. 괴롭히고 아픔과 상처를 주고 죽음까지도 주는 도끼날일지라도 독을 묻혀주지 않고 오히려 향을 묻혀주는 향나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 그런 삶이었습니다. 비방하며 멸시하고 죽이려는 자들 앞에서 오히려 자기를 비워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고 기도하셨던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타는 목마름을 견디며 사랑으로 용서하시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 세상에는 나를 찍으려는 수많은 도끼 날들이 사방에서 번뜩이고 있습니다. 찍히더라도 오히려 내 속에 있는 예수의 사랑을 나누어주고 아프더라도 오히려 내 안에 있는 예수의 향을 나누어 줄 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절망은 교만이다

믿음이 있고 착실한 그리스도인들도 절망에 빠져 형편없이 허우적거릴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절망에 빠지는 걸까요? 다음 세가지의 사실을 잊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출발점을 잊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죄의 종노릇하고 있던 상태에서 벗어나 감격스러운 구원을 얻어 하느님의 자녀가 된 사실을 기억한다면 절망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둘째는 "도착지를 잊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의 도착지는 천국이므로 잠깐 당하는 현실의 고난으로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째는 "임마누엘의 하느님을 잊고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당신과 늘 함께 계시므로 그분을 인정한다면 절망 같은 건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절망은 교만입니다...
하느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창골산 봉서방 참조)

 

[10월 21일, 수요일] 생명의 말씀 '복음'   <루카 12,39-48>
[오늘의 묵상 - 신은근 바오로신부님, 마산 호계성당]


[복음]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베드로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주인이 자기 집 종들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어떻게 하는 사람이겠느냐?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 종이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불충실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 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오늘의 묵상] 시냇물 흐르는 소리는 크게 들리지만, 바닷물 흐르는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사각형에서는 누구나 네 개의 각을 가려냅니다. 하지만 둥근 원에도 ‘수억 개의 각’이 있음을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들리지 않는 것을 ‘들을 수’ 있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어야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작은 이익보다 큰 이익을 염두에 둡니다. 보통 사람은 ‘작은 이익’을 먼저 보지만, 그는 ‘큰 이익’을 먼저 봅니다. 보통 사람은 눈앞의 ‘현실’을 넘지 못하지만, 그 사람은 ‘미래’를 대비합니다. 그에게 미래는 결코 ‘먼 시간’이 아닙니다. 머지않아 반드시 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선명하게 미래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충실한 종과 불충실한 종의 기준은 ‘준비하는 삶’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얼마만큼 열정을 갖고 사는가?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잃는 데는 5분도 걸리지 않는다.” ‘워렌 버핏’의 말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평생을 걸려 ‘신앙의 탑’을 쌓아 왔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을 깨닫지 못하면 한순간에 무너지고 맙니다. 지금부터라도 ‘열정의 삶’을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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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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