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0-22 조회수379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2009년 10월 22일 (녹)

☆ 사제의 해

☆ 묵주기도 성월

♤ 말씀의 초대
옛 생활을 청산하고 의롭게 살아야 한다. 죄의 시대는 끝났고
은총의 시대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믿는 이는 누구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에서 해방되었다. 이제는 주님의 은총이 우리를 인도할
것이다. 죄는 죽음을 주지만, 은총은 영원한 생명을 준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오셨다고 하신다. 변화의 불이다.
나의 삶을 바꾸는 변화의 불이다. 그리하여 바뀐 눈으로 세상을
보라는 가르침이다. 모든 관계와 인연에 ‘이 불꽃’을 지펴야 한다.
불신을 태워 은총이 머물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필리 3,8-9 참조
◎ 알렐루야.
○ 나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 머물려고, 모든 것을
    해로운 쓰레기로 여기노라.
◎ 알렐루야.

복음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9-5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9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50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이 일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는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설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98

국화 바람 !

쪽빛
하늘

보드란
햇살

국화
봉오리

흔들어
깨우면

솔솔
일어요

아아
향긋이

새 꿈
실어

나르는
꽃바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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