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0-23 조회수448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2009년 10월 23일 (녹)

☆ 사제의 해

☆ 묵주기도 성월

☆ 가페스트라노의 성 요한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선을 바라면서도 선을 행하지 못하고, 악을 피하고 싶어 하면서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인간의 한계다. 인간 안에 죄의 그림자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 안에 있는 이런 모습과 투쟁해야 한다.
내 안에는 또 다른 ‘내가’ 있는 것이다(제1독서).
세상은 기상 변화에 민감해지고 있다. 갈수록 일기 예보는 발전한다.
하지만 ‘하느님의 나라’에 대해서는 예보할 줄 모른다.
정치와 경제는예측하면서 인류의 행복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시대의
징표는 화해다. 늦기 전에 주님의 가르침을 실천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 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54-59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6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57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 재판관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59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99

새우 !

작고
여린

피조물
이어도

정겹게
어울려

함께
사는

간간한
소금

따가운
햇볕

출렁
출렁

철썩
철썩

날마다
넘치는

은총의
생활 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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