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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과연 무엇을 믿어야 할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10-30 조회수452 추천수3 반대(0) 신고
모든게 빠르게 변하는데
우리는 과연 무엇을 믿어야 할까?

모든 분야가 점점 더 빨리, 더 크게 변화한다.
변화는 모든 삶의 영역에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지식의 쓸모는 갈수록 빠르게 사라지고,
기술의 표준은 점점 더 빠른 주기로 바뀌어 간다.
그러나 이 모든 변화 속에서 변화하지 않는 것도 있다.

그리스 철학에서 말하는 4가지:
기본적인 도덕,  즉 ‘정의’ 와 ‘용기’, ‘절제’와 ‘지혜’는
지금도 의미가 있고, 신앙의 가치인 ‘믿음’, ‘소망’, ‘사랑’은
오늘 날에도 중요하다.

아이들에게는 신뢰가 특히 중요하다.
예를들어 부모는 떠나도 천사는 떠나지 않으며,
자신과 동행한다는 믿음을 심어 주어야 한다.

천사는 언제나 자기 편에 서서, 언제나 참아주며,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고 있다는 깊은 신뢰가 있을 때,
자신을 믿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든지 신뢰 없이 살 수 없음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끊임없이 변하는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를 보증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세상은 그 때 비로소
의미 있고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할 수 있다.

         참고한 글 “인생을 이야기 하다”
               안젤를 그륀 신부 지음.

‘정의’ 와 ‘용기’, ‘절제’와 ‘지혜’는
오늘 날에도 지켜야 하고 믿고 의지 해야할 요소들이다.

우리가 정의롭게 사는 길은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는
데에 유익합니다. 그리하여 사람이 온갖선행을 할 능력을
갖춘 유능한 사람이 되게 해 줍니다."(2티모3,16-17)

사람이 살면서 지치고 힘들 때마다
우리는 용기를 내야 합니다.

"깨어 있으십시오. 믿음 안에 굳게 서 있으십시오.
용기를 내십시오. 힘을 내십시오."(1코린16,13)

절제하면서 살아야할 것들은
우선 마음이요, 정신, 욕망과 욕심, 말, 음식, 생각,
그리고 혀를 절제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네 마음을 지켜라,
거기에서 생명의 샘이 흘러나온다."(잠언4,23)

"누가 스스로 신심이 깊다고 생각하면서도
제 혀에 재갈을 물리지 않아 자기 마음을 속이면,
그 사람의 신심은 헛된 것입니다."(야고1,26)

행복한 삶을 살려면
사려깊게 말을 해야 하고 정신이 냉철해야 합니다.

"지혜에 전념하고 지각에 따라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는 마음속으로 지혜의 길을 숙고하고
지혜의 비밀을 명상한다."(집회14,20-23)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날 이끌어 주시옵소서!
내 가는 길 힘드오니, 내 주님의 크신 힘에,
저는 굳게 의탁하옵니다.

평화! 평화! 평화를 주시옵소서!
그 영원한 참 평화를 우리에게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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