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네가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19 조회수43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2009년 11월 19일 (녹)

☆ 사제의 해

☆ 위령 성월

♤ 말씀의 초대
마타티아스와 그의 아들들은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의 박해에
저항한다. 그들은 조상들의 전통과 율법에 충실할 것을
선언하며, 우상에게 제물을 바치는 이들을 살해했다. 그리고
우상과 제단도 치워 버렸다. 왕권에 도전한 것이다. 그런 뒤
자신을 지지하는 동조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과 성전의 멸망을 내다보시며 슬픔에
잠기신다. 하느님의 보속이 임박한 것을 아셨던 것이다.
예언자들을 박해하고 우상 숭배에 빠진 결과였다. 기원후 70년,
화려했던 성전은 로마 군인들에게 파괴되고 만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ㄹ.8ㄱ 참조
◎ 알렐루야.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네가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41-44
그때에 4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42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43 그때가 너에게 닥쳐올 것이다. 그러면 너의 원수들이 네 둘레에
공격 축대를 쌓은 다음, 너를 에워싸고 사방에서 조여들 것이다.
44 그리하여 너와 네 안에 있는 자녀들을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네 안에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게 만들어 버릴 것이다.
하느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26

국화 이슬 !

국화
꽃잎에

맺혀
있는

이슬
방울은

뚜렷
뚜렷

하지
않아요

속으로
흐르는

눈망울
눈물처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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