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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시선 / [복음과 묵상]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23 조회수410 추천수3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하느님의 시선

나 자신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혹시 그 기준이 세상의 기준과 동일하지는 않습니까?
세상의 기준은 본래 자신의 모습을 흐리게 합니다.
참 가치가 아닌 표면적 가치로 우리 자신을 판단하게 만들며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주님의 기준은 본래의 나를 찾게 합니다.
우리 삶의 사명을 깨닫게 하고 우리 각자의 가치를 인정케 합니다.
세상의 시선이 아닌 주님의 시선으로
우리 자신의 참 모습을 찾게 되길 바랍니다
.


환난 때에

세상의 그 어떤 환난도 믿는 자들을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믿는 자들은 환경의 지배를 받지 않고
오직 주님의 선한 뜻을 믿으며 기뻐하는 자들
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주는 고난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지만
그 고통은 오래지 않아 승리의 결과로 우리를 찾아올 것입니다.
환난 때에도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더 큰 은총을 준비하고 계심을 기억하십시오.
환난의 때가 은총의 때로 변화될 것입니다
.


하느님의 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길에서도
주님의 손을 잡고 있는 우리에겐 두려움이 없습니다.
주님의 손이 이끄시는 그 길이
비록 좁고 어렵지마는 생명의 길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붙들린 그 순간부터 주님 앞에 설 그 날 까지
주님의 손을 놓지 않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


주님께서 하시리

우리에게 있는 유일한 소망은 무엇입니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삶의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죄인인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내신
예수 그리스도, 오직 한 분이십니다.
우리의 유일한 소망 되시는 주님께서
오늘, 당신의 눈물을 닦고 새 힘으로 당신을 강하게 하실 것입니다
.


부르심

세상 가운데 주저앉아 있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당장은 일어설 힘이 없기 때문이라 변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내가 새 힘을 주노라' 말씀하시며
지금 일어서기를 말씀하십니다
.
주님의 군사로 임명을 받았지만 주님을 위해 한 번도 싸우지 못한
이 나약한 종의 이름을 부르고 또 부르시는 주님.
이제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일어나 큰 소리로 대답할 때입니다.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써 주소서"
세상 가운데 주님의 군사로 사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복된 교회

기도는 교회의 기초와 같아
기도가 흔들리면 모든 것이 흔들립니다.
교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간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교회는 절대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교회를 위해 무릎 꿇는 한 사람
그 한 사람이 우리 각 사람의 이름이 되길 바랍니다
.

(새벽종소리 참조)




[11월 24일, 화요일] 생명의 말씀 '복음'  
<루카 21,5-11>
[오늘의 묵상 - 신은근 바오로신부님, 마산 호계성당]


[복음]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그러면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그 일이 벌어지려고 할 때에 어떤 표징이 나타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
그리고 너희는 전쟁과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무서워하지 마라. 그러한 일이 반드시 먼저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다
.”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큰 지진이 발생하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다.”


[오늘의 묵상]
최고의 가짜는 ‘가짜 메시아’입니다. “내가 그리스도다.”, “내가 재림 예수다.” 겁 없이 외치는 자들입니다. 역사 안에는 그런 인물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죽은 뒤에는 가짜임이 금방 드러났습니다. 지금도 자신을 메시아라 외치는 자들이 있습니다. 가짜가 분명한데도 따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무엇인가에 현혹되어 자신의 미래를 맡기고 있는 자들입니다.

왜 사람들은 종말 주장에 약해지는 것일까요? 가짜 그리스도에 속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는지요? 분명한 것 하나는, 추종자들도 무엇인가 느끼기에 따라간다는 사실입니다. 속이는 자도 무엇인가 ‘보여 주기에’ 사람들을 사로잡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일는지요?
‘신비스러운 현상’입니다. 일종의 ‘영적 능력’이지요. 하지만 성령께서 주시는 능력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늘 ‘개인 구원’이 목적입니다. 조직에 들어온 자만이 ‘살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그들이 ‘독선과 분열’의 늪에 빠지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성령께서는 인간을 ‘독선’으로 몰고 가지 않으십니다. 일치하여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분께서는 평화와 화목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
이천 년 전의 말씀입니다. 그런데도 오늘의 현실을 정확하게 예견하고 계십니다.
삶을 두려워하기에 ‘이상한 곳’에 관심을 가집니다. 감사와 기쁨으로 사는 사람은 결코 그런 곳을 기웃거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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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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