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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안과 신뢰, 무엇이 더 현실적일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29 조회수389 추천수6 반대(0) 신고
불안과 신뢰,
무엇이 더 현실적일까?

우리는 불안과 믿음을 모두 안고 산다.

불안만 있는 사람이나 믿음만 있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는 불안에 집착하는 경우가 더 많다.

불안하기 때문에 실재 위험을 깨닫고
우리를 지킬 힘을 얻으며, 우리의 한계를 받아
들이게 된다.

우리는 심신의 불안을 느끼면서
세상의 부정적인 흐름에 맞서고 선을 위해서
싸울 힘을 얻는다.

중요한 점은 그렇게 투쟁하면서
불안에만 이끌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선함은 끝내 악함보다 강하다고 믿어야 한다.

신뢰는 마음대로 가질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신뢰와 확신이 굳어지도록 노력할 수 있다.

만약 인생의 경험에서 얻은 신뢰가 부족하다면,
우리는 하느님을 믿음으로써 그 부족을 채우거나,
없애고, 강한 신뢰를 가질 수 있다.

참고한 글 “인생을 이야기 하다”
안젤른 그륀 신부 지음.

불안을 없앨 수 있는 길은
오직 용기를 갖고 닦친일을 해내는 것이다.

"오직 너는 더욱더 힘과 용기를 내어,
나의 종 모세가 너에게 명령한 모든 율법을
명심하여 실천하고,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서는 안 된다. 그러면 네가 어디를 가든지
성공할 것이다."(여호1,7)

"여러분은 용기를 내시고 여러분의 손에 힘을
잃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하는 일에 보상이
따를 것입니다."(2역대15,7)

신뢰에 대한 교훈.
"주 여러분의 하느님을 믿으시오. 그러면
굳건해질 것이오. 그 분의 예언자들을 믿으시오.
그러면 성골할 것이오."(2역대20,20)

"여러분에게 닥친 시련은 인간으로서 이겨 내지
못할 시련이 아닙니다. 하느님은 성실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에게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게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십니다."(1코린10,13)

우리들은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살고 있음을 깨달아 그분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분을 믿어라, 그분께서 너를 도우시리라.
너의 길을 바로잡고 그분께 희망을 두어라."
(집회2,6)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 한시도 편하지 않습니다.

평화 평화 평화를 주옵소서!
그 영원한 참 평화를 우리게 주옵소서!

주님 안에서 기뻐하며
내 주님을 섬길 때에 내 주님의 은총 안에서
참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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