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의 자녀임을 잊지 말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30 조회수553 추천수3 반대(0) 신고

하느님의 자녀임을 잊지 말라!

너는 하느님의 자녀다.
이 사실을 기쁘게 받아들여야 한다.

일단 하느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받아들이고 나면 세상은 고통뿐만 아니라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세상으로 다가 온다.

그러면 너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찬사를
하느님의 자녀로서 누리는 즐거움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다.

너는 하느님의 자녀로 이 세상에 온 것이다.
너는 오래 동안 하느님의 자녀임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왔다.

네 마음 깊은 곳에 살면서
너에게 평화와 위로를 줄 분은 오직
하느님 한 분 뿐이시다.

네게는 세상 사람들의 비난과 찬사에
얽매이지 않고 영혼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까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진정으로 바라고 노력한다면
네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다.

    참고한 글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헨리J M 뉴엔 신부-

이글에 대한 묵상:

하느님의 자녀라면
하느님의 모습을 닮았고,
그분의 능력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고
인간인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듯이 ,

단지, 부부의 사랑으로 하느님의 창조사업에
동참하여 자녀를 낳아 기르게 된 것입니다.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을
우리가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느님께서 그와 같은 능력을 주셨기에
자녀들을 낳아 기르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셨고
주님의 뜻에 따라 만물이 생겨나고
창조되었습니다."(묵시4,11)

"믿음으로써 우리는 세상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마련되었음을,
따라서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나왔음을 깨닫습니다."(히브11,3)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당신은 저희 아버지십니다.
저희는 진흙, 당신은 저희를 빚으신 분
저희는 모두 당신 손의 작품입니다."(이사64,7)

우리 인간은 하느님의 피조물입니다.
어느 것 하나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너무나도 분명한 것은
삶과 죽음은 우리의 의지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죽음도 우리의 의지와는 전혀 관계없이
우리는 죽음을 맞이 하게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삶의 주체인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는 삶의 수동체(受動體)일 뿐입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
사는 것은,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갈라2,20)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주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이 순간은
바로 우리들에게 새로운 삶을 희망하시는
주님의 뜻입니다.

어제까지 근심과 걱정으로
삶이 자유롭지 못하였고 이웃을 미워했다면
생각을 바꾸어 모든 것을 순명하고 주님을 찬미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는 것은
우리들이 서로 돕고 사랑하면서 살기를 희망하시는 것입니다.
자기를 버리고 이웃을 돌보는 자선으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