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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생을 성실하고자 한 인간!!!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03 조회수537 추천수4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의 믿는 이와 관련 성실에 대해 생각해 본다!
 
 
 
우리 모두 평생을 좋은 말과 좋은 글을 익히고 잘 살려고 노력하는 인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생은, 말 따로, 삶 따로이다.
 
 
인간 존재의 한계이다.
 
 
이를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수 많은 밤과 낮을 하느님을 향해 나아가다가도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의지 박약이라고만 할 수 없다.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한계이다.
 
 
 
 
차라리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
 
 
 
 
수많은 좋은 말과  좋은 글을 기억하는 것 보다
 
 
한가지 말이라도 붙잡고 죽을 때까지, 그것만 생각하는 것이다.
 
 
죽을 때까지 그것만 행동하는 것이다.
 
 
그것이 성실이든, 사랑이든, 성령이든, 하느님이든, 예수님이든,
 
성모님이든, 기쁨이든, 평화든, 친절이든, 인내든, 선이든...
 
 
죽을 때까지 그것만 생각하고, 죽을 때까지 그것만 행하는 것이다.
 
 
 
그러며 우리 삶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모든 영성과 덕은 연결되어 있고, 통한다고 했으니 말이다.
 
 
나는 그것을 성실로 택하겠다.
 
 
 
지금부터 숨이 끝나는 순간까지  성실만 생각하고, 성실만 살겠다.
 
 
하늘 나라 가는 순간까지 성실만 붙잡고 살겠다.
 
 
 
항상 마음이 흐트러지거나, 살다가 자빠지거나,
 
반드시 성실로 돌아와 성실을 살겠다.
 
 
 
그냥 이제 더 이상 복잡하게 이것 저것 매달리지 말고,
 
 
성실로 나의 인생을 승부 하겠다. 죽는 순간까지! 
 
 
아침에 눈떠서, 하늘 나라 가는 순간까지!
 
 
 
아주 지극히 단순히 성실만 생각하겠다.
 
 
언제 어디서나, 성실히 생각하고, 성실히 말하고, 성실히 행동하는
 
그래서 성실히  삶을 마치는 나의 삶을 생각하겠다.
 
 
생각이 현실이 되는(THOUGHTS BECOME THINGS) 지혜의 진리를
 
알고 있기에!!!
 
 
그것이 오늘 복음에 나오는 믿는 이의 모습이니까!
 
 
성실히 살자!
 
내게 더 이상 다른 답은 없다!
 
 
성실히 사다가 하늘 나라 갔을 때, 평균 점은 될 것이다.
 
그냥 마음 속에 성실이라는 두 글자를 늘 간직하고 살자!
 
 
혹시 잃어 버리는 일이 있으면 다시 성실로 돌아와
 
성실을 생각하고 성실을 살자!
 
 
지금까지의 삶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誠者 天地道也(성실은 하늘의 길이요!)
 
誠之者 人之道也(성실하고자 함은 인간의 도리라!)
 
 
 
부족한 존재지만, 먼 훗날 하느님이 부르실 때,
 
나의 조그만 비석에 이글을 적을란다!
 
 
"평생을 성실하고자 노력한 인간!!!  임 성호, 여기 묻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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