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각설탕
작성자이유정	작성일2009-12-03	조회수1,331	추천수1	반대(0) 신고
언제나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는 말씀을 되새기며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십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는 저에게 해주신 것처럼 당신에게도 걱정에서 자유로워지는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ㅡ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 마음속에 걱정이라는 짐은 하나씩 얹어갈때마다 그 한가운데 계시던 나의 주님은  그 존재감을 상실해갑니다.. 걱정이 하나씩 더해질때마다  나의 중심...그것이 무엇이었는지 그 뜻을 잊어갑니다.. 지금 내가 걱정하는 그 일이 과연 내가 향해가는 그분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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