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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월 4일] 첫금요일 영성체 은총 / [복음과 묵상]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03 조회수744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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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첫금요일 영성체 은총


매월  첫 금요일의 미사에 참례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에게 약속하신 것의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누구든지 아홉 달 동안 계속해서 매월 첫 금요일에 영성체
하는 사람에게는 죽는 순간 마지막 통회할 수 있는 은혜와 선종하는 은혜를 줄 것이며 마지막 때에 내가 그의 의탁이 되어 줄 것이다."


마르가리타 마리아에게 예수님께서 약속하심

성심께서는 불꽃의 빛과 가시관으로 성심을 두르시고 그 위에는 십자가의 모습을 보이시며 성녀 말가리다 마리아에게 발현하시어
<< 이 성녀와 한마음으로 나를 공경하고 전파하면 너희도 12가지 은혜를 반드시 얻게 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12가지 은혜

1. 나는 내 성심을 공경하는 모든 이들에게 각각 필요한 은총을 줄 것이며

2. 그들의 가정에 평화를 줄 것이다.

3. 그리고 그들이 근심 걱정할 때 위로해 줄 것이며

4. 살아있을 때는 물론 죽을 때도 특별히 그들에게 든든한 의탁이 될 것이다.

5. 또 그들이 경영하는 모든 사업에 풍성히 강복할 것이며

6. 죄인들은 내 성심에서 무한히 자비로운 은총의 샘과 바다를 얻을 것이다.

7. 냉담한 교우들은 열심한 믿음을 얻을 것이고

8. 열심한 영혼은 빨리 큰 완덕으로 성화될 것이다.

9. 또 내 성심상이나 상본을 모시고 공경하는 그 가정에 강복해 줄 것이며,

10. 사제들에게는 극히 완고한 마음이라도 감화시키는 은혜를 줄 것이다.

11. 내 성심 공경을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내 마음에 새겨 지워지지 않게 할 것이고

12. 누구든지 아홉 달 동안 계속해서 매월 첫 금요일에 영성체하는 사람에게는 죽는 순간 마지막 통회할 수 있는 은혜와 선종하는 은혜를 줄 것이며 마지막 때에 내가 그의 의탁이 되어 줄 것이다.




[12월 4일, 금요일] 생명의 말씀 '복음'  
<마태 9,27-31>
[오늘의 묵상 - 신은근 바오로신부님, 마산 호계성당]


[복음]
 그때에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는데, 눈먼 사람 둘이 따라오면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그 눈먼 이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이 일을 알지 못하게 조심하여라.” 하고 단단히 이르셨다.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그 지방에 두루 퍼뜨렸다.


[오늘의 묵상]
눈먼 두 사람이 예수님을 따라갑니다. 그들은 기적을 청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목소리에는 애원이 가득합니다.
예수님께서 질문하십니다.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예, 주님!”
너무나 짧은 대답입니다. 주님 앞에서 무슨 긴 말이 필요할는지요? 그들은 즉시 눈을 뜹니다.

‘필립보 네리’ 성인은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태어났습니다. 부유한 상인이었던 큰아버지는 그를 양자로 삼고 사업을 물려주려 했습니다. 하지만 성인은 수도자의 길을 선택합니다. 그리하여 젊은이들과 가난한 이들을 위해 헌신하다가 36세의 늦은 나이에 사제가 됩니다. 성인은 고해 신부로 유명해졌습니다. 사람들의 위선과 착각을 꿰뚫어 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늘 겸손했고, 유머와 해학으로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선물했습니다. 영적 생활은 엄숙하고 진지해야 한다는 ‘당시의 통념’을 뛰어넘었던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딱딱함과 ‘옹졸함’에 분명 변화를 일으켰던 분입니다. 그러기에 시대를 앞서 살았고, 성인이 되었습니다.

모르면 볼 수 없습니다. 보이는 것만 고집하게 됩니다. 보이는 것 ‘뒤에 있는 것’은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눈 뜬 소경’입니다. 삶에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 언제나 많은 법입니다. 우선은 ‘홀로 있는 시간’을 소중히 할 때, ‘눈 뜬 소경’을 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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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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