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07 조회수572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2주간 월요일
2009년 12월 7일 (백)

☆ 사제의 해

☆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암브로시오 성인은 339년 이탈리아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법학을 공부해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사제품을 받은 그는 밀라노의
주교가 되었다. 암브로시오 주교는 일생을 아리우스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데 헌신하였다. 교회의 쇄신을 꾸준히 실천하였고,
황제의 간섭에서 교회를 보호하려고 부단히 노력하였다.
397년에 세상을 떠난 그는 서방 교회 4대 교부 가운데 한 분이며,
암브로시오란 이름은 그리스어 ‘불멸’ 에서 나온 말이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잊지 않으신다. 지금의 고통을 견디어 내면
그분께서는 반드시 구원해 주신다. 그때에는 눈먼 이들의 눈이 열리고,
귀먹은 이들의 귀가 열릴 것이다. 못 보던 것을 보게 되고,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된다는 말씀이다(제1독서).
사람들이 중풍 병자를 평상에 누인 채 예수님께 데려왔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되자, 지붕에서 기와를 벗겨 내고
줄에 달아매어 내려보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과 열성을 받아 주신다. 기적의 말씀으로
병을 낫게 하신 것이다. 그런데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트집을
잡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보라, 세상의 주님 임금님이 오시어, 사로잡힌 우리의 멍에를
    몸소 벗겨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26
17 하루는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갈릴래아와 유다의 모든
마을과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교사들도 앉아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힘으로 병을 고쳐 주기도 하셨다.
18 그때에 남자 몇이 중풍에 걸린 어떤 사람을 평상에 누인 채 들고
와서, 예수님 앞으로 들여다 놓으려고 하였다. 19 그러나 군중 때문에
그를 안으로 들일 길이 없어 지붕으로 올라가 기와를 벗겨 내고,
평상에 누인 그 환자를 예수님 앞 한가운데로 내려보냈다.
20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21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의아하게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저 사람은 누구인데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가?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22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23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24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에 걸린 이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
25 그러자 그는 그들 앞에서 즉시 일어나, 자기가 누워 있던 것을 들고,
하느님을 찬양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26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두려움에
차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44

가람 백조 !

쪽빛
하늘

쏘옥
빼닮아

땅에서
흐르는

은총
질서

세월
가람

따라
내려온

순백의
백조

임의
성심 뜻

실은
돛배로

영원
불멸

흐르고
흐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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