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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직한 사람이 바보일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10 조회수644 추천수4 반대(0) 신고
정직한 사람이
오히려 바보가 아닐까?

정직한 사람은
자신의 명예와 다른 사람의 명예를 존중한다.

남을 속이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남을 기만하는 것은 자신을 스스로 해치는 것이다.

진실을 말하거나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면,
격려와 인정 보다 비판을 받을 때가 그렇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떠넘기지 않는 사람은 결국 친구를 얻는다.

특히 이런 사람들은 항상 마음이 즐겁다.
물론 그렇다고 자만에 빠져서는 안 된다.

소신을 굽히지 않는다면
당신의 의지는 더욱 강해 질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자꾸 굽히면서
외면을 치장하기 보다 강한 소신을 지키면서
사는 쪽이 훨씬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착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그것을 원하고 도움을 주고 싶어서
하는 일이다.

만약 우리가 남을 돕고
착한 일을 하면서 기쁨을 느낀다면
우리는 자신 있게 계속 그렇게 살면 된다.

거짓말은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참고한 글 “인생을 이야기 하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거짓과 정직에 대한 성경의 말씀:

거짓말에 관한 교훈.

1) "이웃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된다."
                                                      (탈출20,16)

2) "너희는 말할 때에 '예'할 것은 '예'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마태5,33-37)

3) "바른 것을 말하는 이는 진실을 밝히지만 거짓 증인은
   허위만 퍼뜨린다."(잠언12,17)

4) 사람에게 바랄 것은 신의다. 거짓말쟁이보다는 빈곤한
    이가 낫다."(잠언19,22)

5) "이웃에게 해로운 증언을 하는 자는 방망이와 칼과 날카로운
    화살과 같다."(잠언25,18)

정직에 대한 포괄 개념은
진실하고, 올곧음이요, 성실함을 말하고,순수함을 뜻한다.

정직함의 대가.

1) "자네의 시작은 보잘 것없었지만 자네의 앞날은 크게
     번창할 것이네"(욥8,7)

2) "흠 없이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복을 거절하지 않으십니다."
                                                                  (시편84,12)

3) "불의하게 모은 보화는 소용이 없지만 정의는 사람을
     죽음에서 구해 준다."(잠언10,2)

4) "흠 없이 걷는 이는 안전하게 걸어가지만 비뚤어진 길을
     가는  자는 드러나기 마련이다."(잠언10,9)

5) "악인들의 집은 무너지고 올곧은 이들의 거처는 번성한다."
                                                                  (잠언14,11)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마리아와 요셉에게 순종하시며
가정생활을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

저희 가정을 거룩하게 하시고
저희가 성가정을 본받아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가정생활의 자랑이며
모범이신 성모 마리아와 요셉.
저희 집안을 위하여 빌어주시어!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게하시며
언제나 주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다가
주님의 은총으로 영원한 천상 가정에 들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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