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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기도..............차동엽 신부님
작성자이은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16 조회수913 추천수2 반대(0) 신고

 

 

 

 

 

 

 

 

 

아버지의 이름이(1) - '시편기도' -


    “주님은 나의 힘, 나의 방패.

 

    내 마음 그분께 의지하여 도움을 받았으니

 

    내 마음 기뻐 뛰놀며 나의 노래로 그분을 찬송하리라.”(시편 28,7)


 “하늘에 계신” 흠숭기도


 “우리” 연대기도


 “아버지” 생떼기도


- 하느님을 아빠로 부를 수 있는 것은 은총...

 

- 하느님이 아빠로 느껴지지 않으면

 

    성령의 은혜를 청하도록 해야...

 


*“아버지의 이름이”(1)

 

     이름 = 인격 = 존재


- 하느님이 우리에게 당신의 이름을 가르쳐주신 이유는?...


 인격(person)

 

 : 혼자 있을 때는 성립이 되지 않고

 

   둘이 있을 때 상대방과 나를 구분하는 단위


  - 하느님을 모를 때는 3인칭이나

 

     이름을 알고 부르면 2인칭의 관계가 성립

 


-“하느님의 이름을 제대로 아는 것은 하느님을 아는 것이다.“

 

   ·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의 믿음!

 

   · 이름값을 하기 위해 노력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우리가 부르는 하느님이 이름은?...


   - 내가 자주 부르는 하느님의 이름은 무엇인가?...

 

    “당신을 누구라고 해야 합니까?”

 

    “나는 야훼다” (탈출 3,14 참조)


   - 야훼(YHWH)

 

     : I will be who I will be (나는 있는 자, 그로다)

 

     · 하느님은 自由(I will) 自在(I be)


- 하느님의 이름을 언제 불러야 하는가?...


 · 하느님의 이름을 불러야 할 때는...

 

   1. 급할 때, 어려울 때

 

      “나를 불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대답해 주고,

 

       네가 몰랐던 큰일과 숨겨진 일들을 너에게

 

       알려 주겠다.” (예레 33,3)


 · 하느님의 이름을 불러야 할 때는...

 

    2. 감사와 찬미를 드릴 때


 · 하느님의 이름을 불러야 할 때는... /

 

    3. 복을 빌어줄 때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민수 6,27 참조)


 “주 너희 하느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머무르게 하시려고

 

     선택하시는 곳으로 가야 한다.” (신명 26,2 참조)


- 성당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고르신 곳


    · 톨스토이의 깨달음

 

    “하느님을 아는 것이 나를 아는 것이고 바로 사는 길이다.”

 


*“아버지의 이름이”(1) 

 

     하느님의 별명


   - 야곱이 하느님을 부른 이름...

 

    야훼 라아 : 야훼는 나의 목자 (창세 48,15 참조)


   - 아브라함이 하느님을 부른 이름...

 

    야훼 이레 : 마련해 주시는 하느님 (창세 22,8 참조)


   - 기드온이 부른 하느님의 이름...

 

    야훼 샬롬 : 평화의 하느님 (판관 6,24 참조)


   - 모세가 부른 하느님의 이름...

 

    야훼 라파 : 치유자 하느님 (탈출 15,26 참조)

 

    야훼 니씨 : 야훼는 나의 깃발 (탈출 17,15 참조)


*“아버지의 이름이”(1)

 

     시편기도

 

 <선데이 크리스천>지에 소개된 기도문...

 

  주님이 제게 십자가를 지라시면 기꺼이 지겠습니다.

 

  그 대신 짐꾼을 사서 대신 지도록 해주십시오.

 

  제게 정직하게 살라고 하셨지요.

 

  단, 장사할 때만은 예외로 해주세요.

 

  원수를 사랑하라시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대신 원수의 항복부터 받아내고 용서하겠습니다.

 

  주님이 물질을 바치라시면 기꺼이 바칠 것입니다.

 

  그러나 액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잖아요.

 

  체면을 유지할 정도의 헌금을 드릴 테니

 

  주보에 꼭 이름을 넣어 사람들에게 알려주십시오.


- 자신의 재능을 ‘누구의 이름을 위해서 살 것인가!’가 중요...

 


성 아우구스티노께서 시편을 읽은 감동을 적은「고백록」9,4 중

 

“저의 하느님, 신뢰의 노래이며 겸손과 경건의 울림인 다윗의 시편을 읽었을 때,

 

 저는 얼마나 감격했었고, 얼마나 큰 소리로 외치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이 시편으로 얼마나 큰 용기를 얻었는지 모릅니다.

 

 할 수만 있다면 저는 전 세계 앞에, 인류의 교만 앞에

 

 시편을 외치고 싶은 충동까지 느낍니다.

 

 이미 시편은 전 세계 어디서나 외워지고 있으며,

 

 생기를 돋게 하고 슬기롭게 합니다.

 

 시편은 진정 나의 즐거움, 나의 행복입니다!”

 

 

 

 

 

 


 함께 바치는 오늘의 시편기도「시편 23편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고 바른길로

 

나를 끌어 주시니 당신의 이름 때문이어라.


제가 비록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여도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막대와 지팡이가 저에게 위안을 줍니다.

 

당신께서 저의 원수들 앞에서 저에게 상을 차려 주시고

 

제 머리에 향유를 발라 주시니 저의 술잔도 가득합니다.

 

저의 한평생 모든 날에 호의와 자애만이 저를 따르리니

 

저는 일생토록 주님의 집에 사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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