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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막 제조 기술자(탈출기31,1-18)/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18 조회수724 추천수4 반대(0) 신고
 
2009년 12월 18일 금요일 탈출기31장
 
하느님의 성막(성전) 건립과 안식일 준수와
십계명 판 두 개를,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쓰신 십계명 판을
하느님께서 내려 주시면서
안식일과 율법을 잘 지킬 것을 명령하시고,
모든 것은 주도권이 하느님께 있다는 것을 계시해 주시며
하느님 말씀에 순종할 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랑의 말씀입니다.
 
성막 제조 기술자
 
하느님께서는 능력을 주셔서
성막 건립에 일할 수 있는 기술자들을 하느님의 도구로 사용하며
신약에서도 성령의 은사를 주어
성도들이 하느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특별한 초능력적인 능력이 있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 하느님께서 우리들을 쓰시기 때문에
하느님의 거룩한 일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므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회에 반장이나 구역장이나 사목의원이나
여러 심신단체에 나아가서 활동할 때
하느님께서 능력을 주시기 때문에
무슨 일이나 능력 주시는 하느님 때문에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은 우리들은
믿음의 은사를 다 받아서 세례받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회 일에 힘쓰고 봉사합시다.
 
봉사자로 일할 때 유혹과 박해가 오지만
싸우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나를 화나게 했을 때 참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나를 괴롭히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 드리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상에서
못박아 죽이는 이스라엘 사제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아버지, 저들은 용서하소서." 라고 용서의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우리들도 나를 괴롭히는 놀부 같은 예수님에게도
사랑으로 용서의 기도를 합시다.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보아라, 내가 유다 지파에 속하는 후르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찰엘(하느님 보호 아래 있는)을 지명하여 불러,
3 그를 하느님의 영으로, 곧 재능과 총명과 온갖 일솜씨로 채워 주겠다.
4
그러면 그는 여러 가지를 고안하여 금, 은, 청동으로 만들고,
 
설명:
구약에서는 성막을 건축할 때 금,은,동을 사용했지만
신약에서 영적으로 볼 때는
금,은,동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복음 말씀을 상징하는데
금,은,동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하느님의 속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요한 묵시록 21장에서
새 예루살렘 성전을 금,은 보석으로 건축을 하는데
우리들 마음 안에 세워질 성전은
금과 은과 동과 다이아몬드 같은 귀중한 하느님 말씀으로
영적인 성전을 건축하는 것입니다.
 
5 테에 박을 보석을 다듬고 나무를 다듬는 온갖 일을 할 것이다.
6 나는 또 단 지파에 속하는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부친의 천막)을 브찰엘에게 붙여 주었다. 그리고 재능 있는 모든 이의 마음에 재능을 더해 주어, 내가 너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만들게 하였다.
7 그리하여 그들은 만남의 천막과 증언 궤와 그 위에 덮을 속죄판과 천막에 딸린 모든 기물,
8 상과 거기에 딸린 기물들, 순금 등잔대와 거기에 딸린 모든 기물, 분향 제단과
9 번제 제단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물, 물두멍과 그 받침,
10 예식을 거행할 때 입는 옷, 사제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이 사제직을 수행할 때 입는 옷,
11 성별 기름과 성소에서 쓸 향기로운 향을, 내가 너에게 명령한 대로 다 만들 것이다.”

안식일
 
안식일은 사람의 관점으로 볼 때는
육신적으로 6일간 일을 하고 칠 일째 쉬는 것을 의미하지만
영적으로는 성경 말씀을 읽고 말씀화가 되어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으로 살아가며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계실 때
안식일의 주인이 내 안에 계실 때
진정한 안식과 평화와 기쁨이 오는 것이 진정한 안식일이 되며,
 
 
묵시록 21,4에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다시는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
이런 상태가 영광 받은 상태이고
안식일이 되는 상태입니다.
 
하느님을 만나야 안식이 오기 때문에
기도를 통하여,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느님을 만날 때만이 안식이 오는 것입니다.
 
미사 중에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로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오셔서
성령의 열매인 평화가 왔을 때'평화를 빕니다.'라고 인사 했을 때
평화의 능력이 나가며
서로 평화를 주고 받는 것입니다.
 
12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3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안식일은 나 주님이 너희를 성별하는 이라는 것을 알게 하려고, 나와 너희 사이에 대대로 세운 표징이다.
14
너희는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 그것은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다. 이날을 더럽히는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이날에 일을 하는 자는 누구나 제 백성 가운데에서 잘려 나갈 것이다.
 
설명:
사형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무트'인데 죽는다는 말이며
창세기 3장에서
원조 아담에게 선악과 열매를 먹으면 죽는다고 말했을 때
이 죽는다는 말이 '무트'인데,
창세기 3장에서는 무트 무트 두 번 반복했는데
히브리어나 헬라어는 비교급과 최상급이 없기 때문에
두 번 반복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는 말이며
죽음에는 육적인 죽음과 영혼의 죽음이 있기 때문에
잘 묵상합시다.
 
15 엿새 동안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렛날은 안식일, 주님을 위한 거룩한 안식의 날이니, 이 안식일에 일을 하는 자는 누구나 사형을 받아야 한다.
1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은 대대로 안식일을 영원한 계약으로 삼아, 이 안식일을 지켜 나가야 한다.
17 이것은 나와 이스라엘 자손들 사이에 세워진 영원한 표징이다. 주님이 엿새 동안 하늘과 땅을 만들고, 이렛날에는 쉬면서 숨을 돌렸기 때문이다.’”

모세에게 증언판을 주시다
 
모세는 하느님을 직접 보고 하느님 음성을 직접 듣고 전하는
구약에서 제일 위대한 예언자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라고 볼 수 있으며,
하느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하느님 말씀을 전하며
가장 중요한 십계명을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돌판에 기록하여 주시지만
 
그동안 40일 간 모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탈출기 32장에 나오는
금송아지 사건으로 우상 숭배를 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화를 냈기 때문에
모세가 하느님께 중재 기도를 하여 용서받는 과정이 나오며
 
금송아지는
원래 이스라엘 백성들 마음 안에 선악과 열매로 남아 있기 때문에
모세를 통하여 들려 주시는 하느님 음성을 멀리 했을 때
금송아지 사건이 일어 나며,
우리들도 성경 말씀하고 멀어졌을 때
의 세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하는 것입니다.
 
 
18 하느님께서는 시나이 산에서 모세와 말씀을 다 하신 다음, 당신 손가락으로 쓰신, 돌로 된 두 증언판을 그에게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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