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음의 성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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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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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12-22 | 조회수586 | 추천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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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믿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자는, 오히려 낫다.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 던져 버려라. 요즘 성형 미인이 참 많습니다. 성형 미인은 얼핏 보면 몰라도, 사람들이 정한 '미(美)' 의 기준에 맞춰 얼굴이고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는 죽음도 불사할 것 같은 평소에는 벌레만 보아도 벌벌 떠는 사람이 예수님도 오늘 복음에서 '성형 수술' 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코를 높이고 턱을 깎는 정도가 아니라, 죄에 얽매여 자신을 죽음에로 내몰기보다 죄로 물든 오직 생명에 열중하라는 말씀입니다. 죄는 곧 죽음입니다. 그리고 생명은 하느님을 향한 우리의 확고한 결심이며 오늘 예수님은 죄 앞에 단호히 결단을 내리라고 우리를 재촉하십니다. 이제 남은 것은 죄를 끊어 버리려는 우리의 죄나 악습을 끊어버리는 것은 그러나 겉모습이 예뻐지기 위한 성형보다도 속내가 예뻐지고 생명을 구하는 마음의 성형에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마르코복음 단상「아침을 여는 3분 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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