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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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모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있는 예수님을 찾아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27 조회수359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가정 성화 주간)
2009년 12월 27일 (백)

☆ 사제의 해

☆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기념 없음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에 대한 공경은 초대 교회 때부터 있었고,
중세 이후 활발해졌다. 1921년 베네딕토 15세 교황은 ‘공현 축일 다음
첫 주일’을 성가정 축일로 지내게 했다. 이후 1969년 전례력 개정 때
‘성탄 팔일 축제 내 주일’로 옮겼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2001년부터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부터 한 주간을 ''가정 성화 주간''
으로 정했다.

♤ 말씀의 초대
부모의 훈계를 경청하는 자녀는 복을 받는다. 주님께서는 그런 자녀를
통해 부모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어버이가 나이 들면 잘 보살펴야
한다. 부모에 대한 효행은 죄를 상쇄하는 일이다. 부모를 섬기면 분명
축복이 함께한다. 주님을 경외하면서 노인을 업신여길 수 없다(제1독서).
용서는 예수님을 본받는 행위다. 용서하며 사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이다. 그런 이에게는 주님의 평화가 머물 것이다. 자신이
평화스러워야 남에게도 평화를 줄 수 있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열두 살 되던 해에, 예수님의 부모는 아들을 찾아 헤매다가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학자들과 토론을 하고 계신 예수님을 찾아낸다.
성모님의 마음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공생활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집에서 부모님에게 순종하며 성가정을
이루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사도 16,14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 아드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부모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있는 예수님을 찾아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1-52
41 예수님의 부모는 해마다 파스카 축제 때면 예루살렘으로 가곤 하였다.
42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 해에도 이 축제 관습에 따라 그리로 올라갔다.
43 그런데 축제 기간이 끝나고 돌아갈 때에, 소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았다. 그의 부모는 그것도 모르고, 44 일행 가운데에 있으려니
여기며 하룻길을 갔다. 그런 다음에야 친척들과 친지들 사이에서
찾아보았지만, 45 찾아내지 못하였다.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그를
찾아다녔다.
46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찾아냈는데, 그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47 그의
말을 듣는 이들은 모두 그의 슬기로운 답변에 경탄하였다. 48 예수님의
부모는 그를 보고 무척 놀랐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얘야, 우리에게 왜 이렇게 하였느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하자, 49 그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50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51 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52 예수님은 지혜와 키가 자랐고, 하느님과 사람들의 총애도 더하여 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64

외양간 !

가장
낮은

자리까지
찾아오신

하늘
왕자님

세상
가정에

성가정
축복

꽃빛
꽃눈으로

내려
주시려는

아기
웃음

성심
이셨나이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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