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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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28 조회수334 추천수1 반대(0) 신고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홍)

☆ 사제의 해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마태오 복음 2장은 헤로데 임금이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고 베들레헴 인근의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살해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교회는 중세
때부터 이들을 기억하며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을 지내 왔다.
아기 예수님을 대신해 헤로데 임금의 명령으로 죽은 아기들을
순교자로 보았기 때문이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은 빛이시기에 어둠이 전혀 없다. 그러므로 주님 안에
머물면 그분의 빛을 받게 된다. 그 빛은 삶의 어둠을 몰아내 줄
것이다. 주님을 믿으면서 어둠 속에 살아서는 안 된다. 그분께
구원을 청해야 한다(제1독서).
헤로데 임금은 동방 박사들의 방문을 통해 구세주의 탄생을 알게
된다. 이스라엘을 다스릴 막강한 왕이 출현한 것으로 여긴 것이다.
그는 예루살렘 인근에 살고 있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구세주의 출현을 정치적으로 받아들인
오해였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님을 찬양하나이다. 눈부신
    순교자들의 무리가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18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6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화를 내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내어, 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17 그리하여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8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 울음소리와 애끊는 통곡 소리.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65

얼음 꽃 !

창문에
얼음 꽃

갖갖
모양으로

피어
났어요

해님
떠오르니

흔적
없이

지워
지내요

추울 때
피는

겨울
꽃이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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