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로지 주님 편에서 한 길만을 선택하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04 조회수425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로지 주님편에서 한 길을 선택하라!

信仰日記

너는 이런 저런 선택을 하면서 살아간다.

문제는 선택을 할 때 하느님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의심과 걱정이 많은 네 자신을 위한
것인가 하는 점이다.

어느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는 잘 알고 있지만
일시적인 감정이나 열정 때문에 그릇된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선택은
늘 하느님이 너와 함께 계시며,

네가 원하는 것을
들어 주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하느님은 끊임없이 말씀하고 계신다.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와 함께 있다.
나는 네가 내게 더 가까이 와서 내안에서
기쁨과 평화를 누리기를 바란다.

너에게 새로운 마음과 영혼을 주겠다.
나는 네가 내 입으로 말하고, 내눈으로 보고,
내귀로 들으며 내손으로 만지기를 바란다.

내것은 모두 네 것이다. 그러니 나를 믿고
너의 하느님임을 의심하지 말아라.”

너는 이 하느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하느님은 네가 매일 한 순간 한순간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결정하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매 순간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하느님의 이름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빛과
진리와 영원한 생명을 향해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

앞으로도 힘들고 괴로운 선택의 순간이 올 것이다.
그러나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너는 하느님과 그분이 보내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또한 하느님께서 너를 사랑하시고 보살펴주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이렇게 하느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은
너를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 것이라는 사실을
굳게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힘든 선택의 시간이 오더라도
하느님이 바라시는 쪽을 선택해야 한다.

                       참고한 글.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헨리JM나웬 신부 지음.

이 글에 대한 묵상과 성경말씀.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할 때에는 언제나
즉흥적이거나 이기적인 측면에서 생각하게 된다.

한번쯤 멈칫하면서 하느님, 곧 공동의 이익과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듣는 이로 하여금 이득이 되는
것을 택하여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느님께 선택된 사람, 거룩한 사람, 사랑받는 사람답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동정과 호의와 겸손과 온유와 인내
를 입으십시오.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아주고
서로 용서해 주십시오.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이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면서,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콜로3,12-17)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제가 오늘 또 다시
한 주간을 맞이하였으니
주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당신의 영의 샘에서 힘을 얻어
기쁘고 즐겁게 맡기신 소명을 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오늘 저와 만나는 사람들에게 강복하시어
제가 그들 안에서 예수님의 얼굴을 발견하게 하소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