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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과 그분의 신비를 바라보는 것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17 조회수341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수님과 그분의 신비를 바라보는 것

 

예수님과 그분의 신비를 바라보는 것이

 나에게는 아름다운 꽃동산을 바라보는 것보다 더 좋다.

오, 내가 그분 현존 속에 머물 수 있게 된다면!...

그분이 내 마음의 천주이시요, 안식처이시며

그분과의 결합은 지상에서의 천국임을

나는 내 마음에 부어주신

평화와 기쁨을 통하여 체험한다.

 

예수님께 대한 인식은 얼마나 감미롭고 탁월한지...

이 깨달음 없이 모든 것은 무지요, 허영이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보고 맛들인다면

그것은 하느님의 자비이다.

이 신적 깨달음은 자랄수록 더욱 설명하기 어렵다.

 

예수님께 대한 아름다운 추억은

홀로 나의 마음을 채워 주고 나에게서 모든 말을 빼앗아가 버리고,

나를 그분께로 끌어 당기며, 내 자신에게마져 빠져나오게 한다.

예수님의 아름다우심과 완전하심을 영원토록

보게 될 때 우리는 얼마나 복될까!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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