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 삶의 파수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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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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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1-18 | 조회수439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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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니에서 기도하시다 너희는 여기에 남아서 깨어 있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고 나서 돌아와 보시니 제자들은 자고 있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 “시몬아, 자고 있느냐? 성서 공부를 하다 보면 '삶의 자리' 라는 말입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말씀이 아니라, 이해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성서는 하느님을 만난 선조들의 성서는 자신의 삶 안에서 이해되어야 하고 신앙고백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얼마 전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그런데 사람들은 여러 패로 나뉘어 각자 자신의 주장을 펴면서 그런가 하면 어떤 이는 그 사랑하자는 말은 극단적인 주장을 펴는 오늘 복음은 우리에게 깨어 있으라고 요구합니다. 깨어 있다는 것, 저는 그게 이런저런 수식어를 붙이지 말고 깨어 있으면 자기 삶의 자리를 살필 수 있고,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남의 잘잘못을 따지는 감시자가 아니라 무엇이 옳은지 무엇을 사랑해야 하는지 "너희는 여기에 남아서 깨어 있어라." 마르코복음 단상「아침을 여는 3분 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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