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께 대한 신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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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01-22 | 조회수62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하느님께 대한 신뢰
'주인님,저는 주인께서.... 무서운 분이신 줄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마태25,24)
우리가 하느님을 무서운 분이라고 생각지 않는다면 사랑깊은 분이시라고 하면서도 정작 마음으로는 무서운 분으로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선량한 사람들이 겪는 고통의 대부분은 이 두려움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완전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느님은 인간들처럼 그렇게 변덕스러운 분이아닙니다. 하루는 사랑했다가 그 다음 날은 미워하시는 그런 분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에대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우리가 그분을 섬기는데서 느끼는기쁨과 열정에서 솟아납니다.
그렇다면 구태여 힘들이면서 헛수고할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그 한 달란트를 고스란히 땅에 묻어 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우리 개개인에게 주어진 성격과 기질은 나의 삶에는맞지 않습니다. 귀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우리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우리의 사랑을 간절히 원하십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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