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무상의 선물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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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02-01 | 조회수409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무상의 선물은
[포기] 주님께서 부르시는 길 위에 있다는 확신을 아직 못 가졌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분께 의탁하기만 하면 그분은 삶 안에서 크나큰 일을 수행하도록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는 확신입니다. 그때에야 비로소 우리 각자는 이러한 절대적 확신을 가지고 응답할 수 있습니다.
[아들이 되는 것] 무상의 선물은 온전히 그분의 아들이 된다는 것이고, 아들 자격의 완성에 도달했다는 것이며, 그분의 아드님처럼 우리도 아버지 안에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 제가 가진 것은 모두 다 아버지께 받은 것이며, 모든 것이 당신께로부터 오나이다." 이러한 태도는 소유의 포기와 투명함을 가능하게 하고, 자기 자신과 자율성의 태도를 버리도록 해줍니다. 이처럼 무상의 길조차도 주님께 끝없이 간구해야 할 선물입니다.
-마음을 열어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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