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자기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03 조회수36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4주간 수요일
2010년 2월 3일 (녹)

☆ 사제의 해

☆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 또는
    성 안스라기오 주교 기념

♤ 말씀의 초대
다윗은 인구 조사를 감행한다. 자신의 백성이 얼마인지 알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일종의 자만심이었다. 백성의
숫자가 얼마이든, 주님의 이끄심을 따라 살면 되기 때문이었다.
마침내 주님의 보속이 내린다. 흑사병을 내려 칠만 명의 백성이
죽은 것이다. 다윗은 크게 뉘우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고향으로 가신다. 그러나 사람들은 편견을 갖고
대한다. 회당에서 설교하시자, 놀라워하면서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들은 예수님의 출신을 들먹이며 좀처럼 인정하지
않는다. 예수님께서는 고향에서는 사람들이 믿지 않기에 별다른
기적을 베풀지 않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자기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고향으로 가셨는데, 제자들도 그분을
따라갔다. 2 안식일이 되자,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많은 이가 듣고는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을까? 저런 지혜를 어디서 받았을까? 그의
손에서 저런 기적들이 일어나다니! 3 저 사람은 목수로서 마리아의
아들이며, 야고보, 요세, 유다, 시몬과 형제간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에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친척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병을
고쳐 주시는 것밖에는 아무런 기적도 일으키실 수 없었다. 6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마을을 두루
돌아다니며 가르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02

흰나비 엽서 !

푸른
하늘 아래

어디서
어떻게

살았는지
몰라도

순백의
날개로

날아
오를 때

겸손
순명

하늘 뜻
따른

부활
신비

누리에
드러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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