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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보기도.........................차동엽 신부님
작성자이은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09 조회수864 추천수4 반대(0) 신고

 

 

 

 

 

중보기도...............차동엽 신부님

 

 

아버지의 나라가(2) - ‘중보기도’-


 

“여러분은 늘 성령 안에서

 온갖 기도와 간구를 올려 간청하십시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인내를 다하고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며 깨어 있으십시오” (에페 6,18)

 


- 아버지의 나라(1) => 이미 와 있는 아버지의 나라

  아버지의 나라(2) => 앞으로 올 아버지의 나라


- 앞으로 올 ‘아버지의 나라’와의 통교

   => 중보기도(통공기도)

 


*“아버지의 나라가”(2)

 

     하늘 나라


 - 영성가 카를로 카레토의「끝까지 남는 것」


   「끝까지 남는 것」 (카를로 카레토)

   과연 지상세계에 속한 것들 중 무엇이 남겠습니까?

   보십시오, 사랑이 남을 것입니다

   집은 사라지겠지만 우리를 결합시켰던 애정은 남을 것입니다

   사무실은 사라지겠지만 생계를 위해 흘렸던 땀은 남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혁명은 사라지겠지만 정의를 위해 흘린 눈물은 남을 것입니다

   우리의 낡은 육신은 사라지겠지만 우리가 치른 희생의 상흔과

   우리가 겪은 전쟁의 상처는 남을 것입니다

 


  비장한 마음으로 순교한 스테파노 (사도 7,55)

   “그가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니, 하느님의 영광과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예수님이 보였다”

 


  스테파노의 기도 (사도 7,59-60 참조)

  “주님, 저들을 용서하소서.

   주님, 제 영혼을 맡깁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마지막 메시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고별 메시지

  새 천년의 문을 열어 놓고

  이제 나는 주님께 나를 바칩니다.

  이제 새 천년의 시작은 여러분이 해야 합니다.

  나는 너무 많은 일을 했습니다.

  많은 고통도 겪었습니다.

  쉴 시간이 없었습니다.

  늘 기도했습니다.

  손에서 묵주를 놓은 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서 등을 돌리고 싶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고독 속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묵묵히 실천하느라 고통스러웠습니다.

  이제 그 십자가를 여러분에게 넘기고 나는 쉬러 갑니다.

  지금은 쉬고 싶습니다.

  너무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나에게는 친구가 필요했습니다.

  즐기고 싶었고 울고 싶기도 했으며 방황도 하고 싶었습니다.

  나는 이제 그대들 곁을 떠나지만

  내가 하던 일은 하느님의 이끄심에 의해 계속될 것입니다.

  이제 모든 짐을 벗어 버리고

  편히 주님께 갈 수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아버지의 나라가”(2)

     천국과 연옥


   천국은... (1코린 13,12)

   “우리가 지금은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어렴풋이 보지만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때에는 하느님께서

    나를 온전히 아시듯 나도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 천국의 체험을 쓴 단테「신곡」


  - 「천로역정」의 존 번연의 천국 체험기

     「존 번연이 본‘천국과 지옥」


  - 천국에 가기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 ‘믿음’과 ‘오래참음’으로 기다리는 일!

 


  - 천국에서 가장 큰 잔치는?...

    => 죄인의 회개!


  - 연옥에 대한 시사... (1베드 3,19 공동번역)

   “이리하여 그리스도께서는 갇혀 있는 영혼들에게도

    가셔서 기쁜 소식을 선포하셨습니다”

     => 갇혀있는 영혼들 : 연옥을 시사


   - 가난해도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삶이 기쁨의 삶!

 


*“아버지의 나라가”(2)

     중보기도


 중보기도에 대하여...(로마 15,1-2  공동번역)

   “믿음이 강한 사람은 자기 좋을 대로 하지 말고

    믿음이 약한 사람의 약점을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저마다 이웃의 뜻을 존중하고 그의 이익을 도모하여

    믿음을 북돋아 주어야 합니다.”


 중보기도에 대하여...(1사무 12,23  공동번역)

   “나도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리라.

    기도하지 않는 죄를 야훼께 짓는 일은 결코 없으리라.

    나는 너희에게 무엇이 좋고 바른 일인지를 가르쳐주리라.”


 - 요셉성인의 중보기도를 우리에게 권한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함께 바치는 오늘의 중보기도>

   성 요셉께 드리는 호소


「성 요셉께 드리는 중보기도」

마리아의 지극히 순결한 베필이시며

저의 가장 사랑하올 수호자이신 성 요셉이여, 

생각하소서

당신의 돌보심을 애원하고

당신의 도우심을 청하고도 버림받았다는 말을

일찍이 듣지 못하였나이다.

저희도 굳게 신뢰하는 마음으로 당신께 달려들며

열렬한 정신으로 의탁하오니,

구세주를 기르신 아버지시여,

제 기도를 못 들은 체 마옵시고 인자로이 들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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