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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형제들과... ♡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26 조회수413 추천수2 반대(0) 신고

♡ 형제들과... ♡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마태오 5장 22절)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가 우리가 알고 있는 속담입니다. "사촌이 논을 사면" 아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보러 간다" 언제부터였을까요? 보러간다는 그 순수했던 마음이 "아프다"로 변한 그때가 언제였을까요?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사람" 어린이였을때 화를 내는 것과 어른이 되어서 형제들에 화를 내는 것 하늘과 땅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였을때는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느냐는듯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지만 어른이 되어서 형제들과 불화가 생기면 아예 관계를 끊고 살아갑니다. "내가 너 없으면 못살줄 알고.... 이젠 남남이다..." 남남보다 더하게 살아갑니다. 복음의 예수님 말씀이 다시 한번 형제들과의 관계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가장 가까운 이들일수록 가장 작은것에서부터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형제들에게 전화 통화 한번 하는 것은 어떨까요? 어렸을때 아옹다옹 거리면서도 웃으면서 살았던 그 형제들에게... ▷ 출처 : 염주제준성당 공동체 ▷ 글쓴이 : 일곱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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