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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동시장 할머니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01 조회수459 추천수2 반대(0) 신고
 

 

<남을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6-3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6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37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38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찬미예수님

 

 

경동시장에 가면 할머니들이 야채며 생선을 파십니다.

 

저는 경동시장을 다닌지 20년이 지났죠 신학교때 주방수녀님 보조였으니..........

 

 

오늘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자비를 ...

 

 

저는 그 할머니들의 후한 인심에서 느낍니다.

 

 

늘 덤이 너무 후해서 미안한 마음까지 싸주시는 그 할머니들의 모습안에서

 

저것이 주님의 맘에서 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자살하고 싶은 젊은이들을 면담하고 그곳을 보내고

 

 

혹은 그곳에서 아르바이트하면 효과가 만점이지요

 

 

봄되면 경동시장에 갈것입니다.

 

 

여러분도 재래시장에 가보셔요

 

 

 주님의 맘을...

 

주님의 맛을 느끼는 봄의 부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기도할때도 너무 영수증 발급분위기 혹은 정찰제 분위기로 요구하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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