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고통은 신의 미소이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08 조회수587 추천수5 반대(0) 신고
♣ 고통은 신의 미소이다.

신의 진정한 뜻을 모르는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수 없이 많은 의혹을 품고 산다.

특히 자신이 고통을 받을 때면
더욱 그러하다.

심지어 인간을 사랑하는 하느님이
정말로 존재하고 계시는 것일까?

그분은,
"왜? 고통을 제거해 주시지 않는가?"
하고 신의 존재 문제마저 제기 한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자!

우리는 어머니 뱃속에서 나올 때부터
울음으로 삶을 시작하고,

삶을 마감하는 마지막 임종 시에도
고통과 공포의 신음으로 죽어간다.

인생의 처음과 끝, 시작과 종말은
이 처럼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

고통과 싸워 이긴 사람이라면
끊임없는 고통이야말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소중한 선물임을 알 것이다.

우리는 먼저
고통은 더욱 큰 행복을 불러오는
신의 미소임을 알아야 한다.

성공하지 못했다하더라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일관된 그의 삶은
이미 그 자체로서 성공한 것이다.

              참고한 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위하여”
          김 정 수 레오 신부

이글에 대한 묵상과 성경말씀.

우리는 때로
사는 것이 두려울 때가 있다.

아무런 이유없이
불안이 밀려오고 앞이 캄캄하며,

희망이 사라지는 걱정으로
밤을 지새는 경우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

이때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무장을 하고 용기와 힘을 얻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시련의 불길이 여러분
가운데에 일어나더라도 무슨 이상한 일이나
생긴 것처럼 놀라지 마십시오."(1베드4,12)

"그분께서는 너희를 낮추시고 굶주리게 하신
다음,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너희가 알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신명8,3)

"너희는 마치 사람이 자기 아들을 단련시키듯,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단련시키신다는 것을
마음 깊이 알아 두어야 한다."(신명8,5)

"제가 고통을 겪은 것은 좋은 일이니 당신의 법령을
배우기 위함이었습니다."(시편119,71)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파도타기에서 물살을 가르며
내리칠 때 서늘함을 느끼면서 즐기게 됩니다.

인생에서 평탄함만을 누리면
즐거움도 모르고 삶의 단조로움에 취하게 됩니다.

걱정과 근심을 주시는 것은
그 안에서 깨달음을 찾아 인내와 극복의 힘을 주시어
생을 찬미하고 기쁨을 주시려는 하느님의 미소인 것입니다.

걱정과 불안을 느끼는 순간도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의 시간임을 깊이 생각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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