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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녀막달레나의 고백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09 조회수508 추천수6 반대(0) 신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저를 사랑하지만

 

                                 당신은 오직 저를 위해 저를 사랑하십니다."

 

                                                                  (성녀막달레나의 고백)

 

 

오늘 저는 눈을 감아도 하늘의 끝이 보입니다.

 

당신의 사랑을 모두 알수 없지만 그래서 그 사랑의 지평의 끝을 갈수 없지만

눈을 감으면 당신의 사랑이 보입니다.

 

미안합니다.

 

당신의 사랑 몰라 드려서 ...........

 

난 나를 위해 당신을 사랑한다고 했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오직 당신은 저를 위해 순수한 그사랑을 간직하였습니다.

 

이제 저는 나의 사랑이 아니라 당신의 사랑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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