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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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09 조회수348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3주간 화요일
2010년 3월 9일 (자)

☆ 사제의 해

☆ 성 요셉 성월

☆ 로마의 성녀 프란치스카 수도자 기념 허용

♤ 말씀의 초대
불가마 속에 던져진 아자르야, 곧 아벳 느고는 주님의 자비를 청한다.
조상들을 기억하며 도와주십사고 기도한다. 주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 약속의 말씀을 아자르야는 상기하고 있다(제1독서).
복음의 종은 동료의 작은 빚을 참아 주지 못한다. 임금에게 엄청난
빚을 탕감받았건만 매정하게 처신한다. 그러기에 그는 고발당했다.
작은 용서도 실천은 쉽지 않다. 받은 용서를 잊지 않고 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용서한 이를 기억하며 자비를 베푸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엘 2,12-13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이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나는
    너그럽고 자비롭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21-35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23 그러므로 하늘 나라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는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24 임금이 셈을 하기 시작하자, 만 탈렌트를 빚진 사람 하나가
끌려왔다. 25 그런데 그가 빚을 갚을 길이 없으므로, 주인은 그 종에게
자신과 아내와 자식과 그 밖에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갚으라고
명령하였다.
26 그러자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제발 참아 주십시오. 제가 다
갚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7 그 종의 주인은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를 놓아주고 부채도 탕감해 주었다.
28 그런데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동료 하나를
만났다. 그러자 그를 붙들어 멱살을 잡고, ‘빚진 것을 갚아라.’ 하고
말하였다. 29 그의 동료는 엎드려서, ‘제발 참아 주게. 내가 갚겠네.’ 하고
청하였다. 30 그러나 그는 들어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서, 그 동료가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었다.
31 동료들이 그렇게 벌어진 일을 보고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죄다 일렀다.
32 그러자 주인이 그 종을 불러들여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네가
청하기에 나는 너에게 빚을 다 탕감해 주었다. 33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너도 네 동료에게 자비를 베풀었어야 하지 않느냐?’
34 그러고 나서, 화가 난 주인은 그를 고문 형리에게 넘겨, 빚진 것을 다
갚게 하였다.
35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36

갈래이끼 !

이끼들
사는

작은
일생도

햇빛
그늘

빗물
바람

나누어
주는

정다운
마음

빈터
있어야

이어갈 수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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