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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기 낳지 못한 여인들의 믿음(루카복음1,1-80)/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12 조회수450 추천수5 반대(0) 신고
 2010년 3월 12일 금요일 루카복음1장
 
 
루카복음은 헬라 이방인들을 위하여 써 놓은 복음이고
마태복음은 율법을 믿는 유대민족들을 위하여 써 놓은 복음이고,
마르코복음은 로마 이방인들을 위하여 써 놓은 복음이고,
요한복음은 영의 복음으로써 모든 민족을 위하여 써 놓은 복음이며,
 
마태오 복음서에서는 유대인들의 왕으로 오신 구세주를 말하며,
마르코복음과 루카복음은
구세주이신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하였으며,
 
 
요한복음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메시아는
창세기 1,1과 요한복음 1,1에
맨 처음에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 무궁히 계시는 말씀의 하느님이시며
하느님의 말씀이 사람들 구원하기 위하여
육신의 옷을 입고 오신 메시아라는 것을 증거하는 복음이며,
 
 
마태오, 마르코, 루카복음인 공관복음에서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하는 복음이고,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어 우리 안에 오셔서
역사하는 것을 보여 주시는 영의 복음입니다.
  
 
머리말
 
서두에서 테오필로님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200주년 성경 주석에는
실제 인물일 수도 있고 가상 인물일 수도 있다고 해석을 했으며,
또 다른 해석은
이방인계 고급관리가 그리스도교로 입교한 신자라고 하는 해석도 있고,
'테오필로'라는 헬라 말은
'데오' '신 또는 하느님'이라는 뜻이고,
'필로스'는 '사랑, 벗, 친구'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 또 하느님의 친구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성경을 읽은 모든 하느님의 자녀들을 뜻할 수도 있는 것이며,
 
사랑이라는 뜻에는
'아가페' 라는 사랑은 신(하느님)의 사랑을 말하고,
'필로스'는 동족끼리 사랑하는 사랑을 말하고,
'스톨케'는 혈연적인 사랑을 말하고,
'에로스' 사랑은 남녀 간의, 부부 간의 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1 우리 가운데에서 이루어진 일들에 관한 이야기를 엮는 작업에 많은 이가 손을 대었습니다.
2
처음부터 목격자로서 말씀의 종이 된 이들이 우리에게 전해 준 것을 그대로 엮은 것입니다.
 
3 존귀하신 테오필로스 님, 이 모든 일을 처음부터 자세히 살펴본 저도 귀하께 순서대로 적어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4 이는 귀하께서 배우신 것들이 진실임을 알게 해 드리려는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출생 예고
 
성경에서 아기를 낳는 이야기는
혈통으로 낳은 아기를 예화로 들어
말씀의 자녀로 태어나는 과정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아기를 임신하지 못하였던 사라의 경우와 한나의 경우와
즈카르야와 엘리사벳 부부의 아기 낳는 예화는
하느님의 기적으로 나이가 많은 석녀들이 아들을 낳는 것은
하느님께서 이 아이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쓰시겠다는 것을 계시해 주시며,
세례자 요한이 임신 6개월 중에
뱃속에서 메시아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과정이 나오며
 
요한복음 4장에서
사마리아여인이 전 남편 다섯과 현재 남편 한 사람과 합하여
여섯 명의 남편을 만난 후에
마지막으로 영적인 신랑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써
6이라는 불안전 숫자에다 1이라는 완전 숫자를 합하여
또한 7이라는 완전 숫자가 된다고 묵상을 할 수 있으며
예수님을 만날 때 7이라는 완전 숫자가 되는 것이며,
 
세례자 요한은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 세례를 주고
비둘기 모양으로 성령이 예수님께 내려 오시고
하늘에서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라는 계시를 받고,
예수님께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가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저기 가신다."라고 증언하는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구약에 예언된 엘리야의 사역을
신약에 와서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님의 길을 예비하시고 증거하는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이십니다.
 
성경에서 아기 낳는 이야기를 통하여
말씀의 자녀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말하며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믿어서 말씀으로 새로 태어나
말씀의 자녀가 되는 과정을 설명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도들은 복음 말씀을 선포하고 증거하여
세례자 요한이 하였던 사역을
우리 성도들도 계속적으로 복음 선포를 함으로써
오늘날에 엘리야 역할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5 유다 임금 헤로데 시대에 아비야 조에 속한 사제로서 즈카르야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으로서 이름은 엘리사벳이었다.
6 이 둘은 하느님 앞에서 의로운 이들로,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정에 따라 흠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7 그런데 그들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엘리사벳이 아이를 못낳는 여자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둘 다 나이가 많았다.
8 즈카르야가 자기 조 차례가 되어 하느님 앞에서 사제 직무를 수행할 때의 일이다.
9 사제직의 관례에 따라 제비를 뽑았는데, 그가 주님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기로 결정되었다.
10 그가 분향하는 동안에 밖에서는 온 백성의 무리가 기도하고 있었다.
11 그때에 주님의 천사가 즈카르야에게 나타나 분향 제단 오른쪽에 섰다.
12 즈카르야는 그 모습을 보고 놀라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13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즈카르야야. 너의 청원이 받아들여졌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터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여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터이지만 많은 이가 그의 출생을 기뻐할 것이다.
15
그가 주님 앞에서 큰 인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포도주도 독주도 마시지 않고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성령으로 가득 찰 것이다.
 
설명:
성경에서 술을 통하여 하느님의 뜻을 전하시는데
독주는 비진리의 말씀을 상징하며
포도주는 구약의 율법 말씀을 상징하며,
새 포도주는 신약의 예수님의 복음 말씀을 상징하기 때문에
 
구약에서 의로운 노아가
포도주에 취하여 벌거벗고 부끄러움을 당하였을 때
둘째 아들 함은 이 부끄러움을 형과 아우에게 폭로를 하였으나,
셈과 야벳은 부끄러운 것을 사랑으로 덮어 줌으로써
아버지 노아한테서 칭찬을 받고
아버지 부끄러움을 폭로했던 함은 저주를 받은 것으로 나오지만,
 
여기에 하느님의 뜻은 노아가 율법에서는 의로운 사람이지만
포도주인 율법 말씀에 취하여 있으면
하느님의의 옷인 그리스도 옷을 입지 못하였기 때문에
하느님이 나타났을 때
아담 하와가 부끄러워서 무화과나무 잎으로 가리는 것처럼,
 
신약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님이 나타났을 때
말씀화가 되어 그리스도의 예복을 입지 못하면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구약과 성경 말씀을 문자로만 보는 사람은
문자 안에 있는 하느님의 영적인 뜻을 깨달아 말씀화가 되어 살아갈 때
영적으로 무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16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을 그들의 하느님이신 주님께 돌아오게 할 것이다.
17
그는 또 엘리야의 영과 힘을 지니고 그분보다 먼저 와서,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의인들의 생각을 받아들이게 하여, 백성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게 할 것이다.”
 
설명:
구약에 엘리야의 예언자가 엘리사를 위하여 준비하였던 것처럼
세례자 요한도 예수 그리스님의 길을 예비하는 것으로써
구약에 엘리야 역할을
세례자 요한이 하고 있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18 즈카르야가 천사에게, “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저는 늙은이고 제 아내도 나이가 많습니다.” 하고 말하자,
19 천사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하느님을 모시는 가브리엘인데, 너에게 이야기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파견되었다.
20 보라, 때가 되면 이루어질 내 말을 믿지 않았으니, 이 일이 일어나는 날까지 너는 벙어리가 되어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
21 한편 즈카르야를 기다리던 백성은 그가 성소 안에서 너무 지체하므로 이상하게 여겼다.
22 그런데 그가 밖으로 나와서 말도 하지 못하자, 사람들은 그가 성소 안에서 어떤 환시를 보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몸짓만 할 뿐 줄곧 벙어리로 지냈다.
23 그러다가 봉직 기간이 차자 집으로 돌아갔다.
24 그 뒤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였다. 엘리사벳은 다섯 달 동안 숨어 지내며 이렇게 말하였다.
25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겪어야 했던 치욕을 없애 주시려고 주님께서 굽어보시어 나에게 이 일을 해 주셨구나.”

예수님의 탄생 예고
 
26 여섯째 달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다
 
39 그 무렵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40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42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44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45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마리아의 노래
 
46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47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48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51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53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56 마리아는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세례자 요한의 출생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요한 이라는 뜻은 야훼는 은혜로우시다)’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즈카르야의 노래
 
구약에서
모세 오경(창세기, 탈출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말씀이 선포되어 이 말씀으로 살아 가는 것이 구원 역사서(여호수아~에즈라)이며,
모세 오경 말씀으로 살아갈 때 기쁨이 오기 때문에
시편에서 감사, 찬미가 나오고,
너무 좋기 때문에 복음 선포를 하는 것이 예언서입니다.
 
신약에서는
4복음서(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복음) 말씀으로 살아갈 때
즉 신약에서 구원 역사서는 사도행전과 로마서인데
사도들이 살아갔을 때 너무 기쁘기 때문에
코린토 전서~필레몬서까지 신약의 시편으로 감사 찬미가 나오며
너무 기쁘기 때문에 복음 선포를 하는데,
신약에서 예언서는 히브리서~요한 묵시록까지 입니다.
 
즈카리야도 하느님 말씀으로 살아갈 때
성령으로 은혜받아 너무 기쁘기 때문에 즈카리야의 찬미 노래가 나오며,
오늘날의 성도들도 사도들처럼 하느님 말씀으로 살아갈 때
감사와 찬미 찬양이 나오게 되므로,
 
"언제나 기뻐하십시요.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요.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요.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테살로니카 5,16-18)
 
미사 중에 구약 말씀을 읽고 화답송으로 시편을 읽고,
다시 제2독서로 신약을 읽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봉독하는 것도
같은 뜻으로 말씀 안에서 살아갈 때
사랑과 기쁨과 감사로 가득 차서
삶으로써 예수님은 주님이신 그리스도라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신앙생활할 때
사랑이 오고, 기쁨이 오고,
하느님께서 우리들을 지극히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고
매일 매일 주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살아 있는 자체가 기쁘다는 것을 느끼면서
서로 기쁨을 나누면서 신앙생활합시다.
 
67 아기의 아버지 즈카르야는 성령으로 가득 차 이렇게 예언하였다.
68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분께서는 당신 백성을 찾아와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집안에서 우리를 위하여 힘센 구원자를 일으키셨습니다.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통하여 예로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
72 그분께서는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의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셨습니다.
73 이 계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로
74 원수들 손에서 구원된 우리가 두려움 없이
75 한평생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당신을 섬기도록 해 주시려는 것입니다.
76 아기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라 불리고 주님을 앞서 가 그분의 길을 준비하리니
77 죄를 용서받아 구원됨을 주님의 백성에게 깨우쳐 주려는 것이다.
78 우리 하느님의 크신 자비로 높은 곳에서 별이 우리를 찾아오시어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고 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요한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
 
80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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